서북도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

2023-05-30     이승준 기자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북도서 일대에서 ‘결전태세 확립’ 추진 일환으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시행한다.

해병대

이번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도 하에 육·해·공군·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최근 변화된 北 위협을 기초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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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합동참모본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중심으로 관련 작전사가 훈련을 계획하였고, 서북도서 증원준비·이동 시부터 실제 전투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을 묘사하여 훈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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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진행 간 합참 및 작전사 대응반과 통합 검열팀을 구성·운영하여 훈련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고강도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능력과 결전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