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함대함 및 함대지 미사일 공급 계약

2023-06-26     이승준 기자

LIG넥스원은 6월 26일 약 3천500억원 규모의 함대함 유도탄을 방위사업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탄 5차 양산 및 5개 품목을 포함해 2천205억원어치의 유도탄을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혜성

계약금액은 2,205.7억원 규모로 최근 LIG넥스원 매출액 2.22조 대비 약 9.93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6월 23일 부터 2027년 12월 22일까지로 약 4년 5개월이다.

해군의 다양한 전투함정에 탑재할 수 있는 해성 유도탄은 공격 목표를 지정해 발사되고 나면 자체 탑재한 초고주파 탐색기를 통해 별도의 원격 조종 없이 순항 비행하며 표적을 타격하는 무기체계다.

해룡

LIG넥스원은 별도 공시를 통해 유도무기 2차 양산 사업과 관련해 1천334억원의 함대지 유도탄외 6항목을 방사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334.6억원 규모로 최근 LIG넥스원 매출액 2.22조 대비 약 6.01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6월 23일 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약 3년 6개월이다.

해룡은 전투함정에 탑재돼 적의 지대함,지대공 미사일 포대 및 해안포 사정권 밖에서 지상 주요 시설, 병력, 장비, 연안 기지 등 전술 표적을 정밀 타격한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