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취재-창원에서 개최된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2023-09-25     이승준 기자

9월 20일 경남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2023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방위산업

이번 박람회는 방위사업청이 올해 방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한 행사다.

방사청은 지난 5월부턴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 중이고, 6월 말엔 대전에서도 오프라인 박람회를 한 차례 개최했다.

업체들이

창원 박람회가 진행되는 창원대 종합교육관 로비에선 방산 분야 구직자를 위한 '1대 1' 상담·컨설팅 등이, 그리고 강당에선 취업지원 강의와 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또 방산 관련 기업 8개사가 채용상담·면접을 위한 개별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 코칭·자기소개서 컨설팅 부스도 설치됐다.

채용

오전에는 강당에서 방위산업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강의를 하고 있었다.

창원대학교 내에서 열린 구직행사라서 오전에는 학생들이 수업 때문에 참여가 저조했으나,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참가해서 창원과 부산 등 근거리에 소재하는 방위사업체들이 채용상담 및 면접을 가졌다.

SNT다이내믹스는 오후에 채용설명회를 열었는데, 취업을 하고자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많았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들은 자사가 생산중인 장비들과 복리후생 및 인재상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방사청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부스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