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 차세대 요격체 검토 1년 빠르게 완료

2024-02-06     신상언 기자
NGI의

노스롭 그루먼의 차세대 요격체(Next Generation Interceptor, NGI) 팀이 전체 구성 예비설계검토를 1년 앞당겨 완료했다. 

이를 통해 무기체계가 비이상적 환경에서도 완전한 능력 발휘가 가능함을 미국 미사일 방어국(MDA)이 확인했다.

MDA에는 대형 실물 모델과 시연 설비도 제시됐다.

전략 파트너인 레이시온도 요격체와 센서 장비를 지원했다.

노스롭 부사장은 이를 통해 시의적절한 기술 발전을 군에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7년까지 첫 요격체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NGI 개발은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이 무기체계는 레이더 및 우주 센서 등을 통해 적국 ICBM을 요격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