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사관학교 8월 6일 2020학년도 공사 1차 합격자 및 경쟁률 발표

2019-08-11     안승범 기자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가 ‘2020학년도 제72기 사관생도’ 1차 합격자를 8월 6일(화요일)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군사관생도들이

 총 215명(남 193명/여 22명)을 선발하는 2020학년도 제72기 사관생도 모집에 10,480명이 지원하여 48.7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군사관생도들이

193명을 선발하는 남성 사관생도 모집에 7,835명이 지원해 경쟁률 40.6대 1을 기록했고, 22명을 선발하는 여성 사관생도 모집에 2,645명이 지원해 경쟁률 120.2대 1을 기록했다. 남녀 경쟁률 모두 역대 최고다. 특히, 공사 지원자가 10,000명을 넘은 것은 1949년 개교 이래 최초이다.

공사
공군사관생도들이

1차 합격자들은 8월 21일(수)부터 10월 11일(금)까지 조별로 1박 2일 동안 2차 전형으로 신체검사, 역사·안보관 논술, 체력검정,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6일(수)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