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트위터로 대한민국 공군용 글로벌호크 2호기 도착 공개해

2020-04-20     이승준 기자

대한민국 공군이 구매한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2호기로 보이는 사진이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의 트위터로 공개되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는 4월 19일 트위터에서 "이번 주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미·한 안보협력팀에 축하한다"며 "한국 공군과 철통같은 미한동맹에 매우 좋은 날"이라고 밝혔다.

해리

해리스 대사는  ‘대한민국공군’ 글자가 적힌 글로벌호크가 태극기와 성조기가 걸린 격납고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공군은 작년 12월 말 글로벌호크 1호기를 인수받았다. 해리스 대사가 트위터로 공개한 글로벌호크는 2호기로 추정하고 있다.

글로벌호크는 2020년 상반기중에 남은 2대를 공군이 인수받을 예정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