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공격원잠, 진주만에서 개량 후 임무 준비

2020-05-12     안승범 기자

버지니아급 공격 잠수함 USS 미주리 (SSN-780)가 드라이독에서 개량을 받고, 가용성(EDSRA)을 완료한 후 진주만 해군 조선소를 출발한다. 정비 기간 중 조선소와 승무원은 탱크 폭발 및 코팅, 선체 보존, 추진, 선박 시스템 수리를 수행하고 기계 및 전기 시스템을 개선했다. 해상시험항해에 이어 임무지원을 위한 해외 배치 인증 완료에 앞서 조선소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