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B 칼 구스타프 M4 대전차무기

다목적으로 미군에서 채택된 M4 구스타프 대전차무기

2020-05-21     이치헌 기자

SAAB사 칼 구스타프(Carl Gustaf) M4.

모든 환경 및 기상 조건 하에서 사용 가능하고 현재 40여개국에서 사용중으로 성능이 입증된 칼 구스타프는 현재 특전사 측에 도입이 제안된 상황이다.

 

스웨덴서 제안하는 칼구스타프 M4.

이전 M3모델보다도 30%정도 경량화되서 7kg미만의 무게로 보병및특수부대의 임무에 적합한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

 M3형: 10kg, 1065mm
 M4형:  7kg, 1000mm

탄을 장탄하는 레버가 있다.

M4 버전이 기존 M2/M3 버전에 비해 크게 개량된 점은 길이를 1m 이하, 중량을 7kg으로 줄여서

장병 개개인이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며 이는 휴대 장비의 부피를 줄여야 하는 특수부대에 있어서도 유용하다 할 수 있다.

더불어 신형 광학 조준기를 적용하여 명중율 향상을 꾀하였다.

탄을

M4 버전 역시 이전 버전들과 동일한 포미 장전식으로 장병 2인 1조로 운용할 수 있으며, 발사기 자체를 다량 휴대해야 하는 M72 LAW 등 1회용 발사기에 비해 다회용 포신이라 휴대성 역시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사격 자세. 실제 운용시에는 기본적으로 엎드려 쏴 자세로 사격하게 된다.

칼 구스타프의 종류별 탄약. 대전차, 대구조물(진지, 벙커 등), 대인용 및 보병 지원용 탄약으로 구성되며, 대전차탄 중 일부는 반응장갑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디펜스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