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육상자위대와 홋카이도에서 노던 바이퍼 2020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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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육상자위대와 홋카이도에서 노던 바이퍼 2020 훈련 실시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1.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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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는 육상자위대와 2020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현 호쿠다이엔과 야우베쓰 훈련장에서 노던 바이퍼 훈련을 실시한다.

미육군은 홋카이도의 유리한 훈련기반을 활용해 지상 및 항공부대와 연계한 쌍방 연합 무기훈련과 실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던 바이퍼에 참여하고 있는 해병 4연대 지휘관 겸 해병대 공군 지상 태스크포스(TF) 사령관인 제이슨 S. D. 페리 소장은 "추운 날씨에 자체 전술과 기술, 절차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육상자위대와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1월 26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다이엔 훈련장에서 열린 노스바이퍼 훈련 개회식에서 일본 육상자위대(JGSDF)와 미해병 장병들이 깃발을 내걸고 지켜보고 있다. 노스바이퍼는 보병부대가 보병 및 연합무기 전술의 치사율과 숙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미일동맹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례 훈련이다. (사진: USMC)
1월 26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다이엔 훈련장에서 열린 노스바이퍼 훈련 개회식에서 일본 육상자위대(JGSDF)와 미해병 장병들이 깃발을 내걸고 지켜보고 있다. 노스바이퍼는 보병부대가 보병 및 연합무기 전술의 치사율과 숙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미일동맹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례 훈련이다. (사진: USMC)

이 기간동안 연합군은 동계 전투 훈련, 화력과 기동력이 통합된 쌍방 사격술, 헬리콥터 다이빙 사격, 저격 훈련, 연합 무기 통합, 일본과 미국의 포괄적 양자 공격, MV-22B 오스프리의 저고도 전술(LAT) 삽입에 주력하게 된다.

노던 바이퍼에는 3세 해병 원정대의 약 2,300명의 해병대가 포함될 것이다. 이들 부대에는 해병대 4연대, 제2대대, 제3대대, 제3대대, 제12대, 제3정찰대, 수륙양용돌격대, 경장갑정찰대 등 해병 3사단 소속 부대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해병항공기 36그룹, 해병항공관제 18그룹, 해병대 중형 틸트로터 제 262대대(VMM-262), 해병비행지원 제 172대대 등 제 1 해병항공부대(MAW-1)도 참여한다. 제3해상물류그룹의 훈련에 합류하는 것은 전투물류대 4이다. Ⅲ 해상 원정대 정보단 소속의 훈련에 합류하는 것은 3d사법경찰대대. 해병 3사단의 북부 바이퍼에도 1대대대, 25 해병대 연대, 4 해병 연대로 전진 배치되는 해병대 예비군 대대 등이 합류한다. 그들의 배치는 그들의 현역의 상대들을 증강하기 위한 예비역들의 준비와 기술을 검증한다.

미 해병대는 제4보병연대, 제5여단 소속 육상자위대 병력 650여명과 제5야전 포병부대 장병 5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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