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에이브러험 링컨 항모, 기록적인 전개 후 샌디에이고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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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에이브러험 링컨 항모, 기록적인 전개 후 샌디에이고에 도착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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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타격단은 1월 20일 해군 공군기지 북섬에 도착, 10개월간의 미국 6함대, 5함대, 7함대 작전지역 전개가 종료되는 것을 기념했다.

링컨항모타격단은 4월 1일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해양 안정과 안보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했다. 대표적인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이 제 7 항모전투비행단이(CVW-7)이  승선하고 제 12 항모타격단(CSG-12)와 제 2 구축함대대(DESRON-2)의 스태프들로 구성된  항모타격단은 전 세계에서 동쪽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CSG 12 사령관  마이클 보일은 "이번 배치 과정에서 우리 팀이 이뤄낸 성과에 더없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10개월에 걸쳐 에이브러햄 링컨 스트라이크 그룹의 선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몇몇 수로에서 변화를 일으켜 상업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고 힘과 준비를 통해 침략을 저지했다. 우리 해군과 국가에 대한 그들의 봉사가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귀국할 수 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험 링컨(CVN-72)이 샌디에이고 만을 횡단한다. 링컨은 미국 6함대, 5함대, 7함대 작전 지역에서 해상 안보 작전과 극장 안보 협력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의 배치를 마치고 해군 공군 기지 북섬에 도착했다. (사진: USNAVY)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험 링컨(CVN-72)이 샌디에이고 만을 횡단한다. 링컨은 미국 6함대, 5함대, 7함대 작전 지역에서 해상 안보 작전과 극장 안보 협력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의 배치를 마치고 해군 공군 기지 북섬에 도착했다. (사진: USNAVY)

295일의 전개는 냉전 이후 가장 긴 항모전단이다.

제 12 항모타격단은 해양 안보에 대한 믿을만한 위협에 대응하여 5월 초 미 5함대 작전 지역으로 급파되었다. 7개월의 전개하는 동안 항모타격단은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중요한 활동들을 지속했다. 또한 오퍼레이션 프리덤에서 감시와  단호한 해결을 지원하는 전투임무를 수행하였고, 궁극적으로는 392개의 전투종류와 28,000 시간 이상을 비행하였다.

제 7 항모전투비행단(CVW-7)의 윌리엄 리드 단장은 "항모 한 척은, 비행을 시작한, 우리 해군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항공대는 전투 지휘관에게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제공하면서 항공모함으로부터 전력을 투사할 수 있다. 우리의 배치는 단지 통신사가 극장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ABECSG는 미국 제6함대 작전지역에서 운용하는 동안 연합 보안운영 노력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복수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운용성 진화를 수행하였다. 항모타격단은 영국, 이탈리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스페인의 군대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자간 해상전 훈련에 참가했다. 에이브러험 링컨 항모는 수많은 대사, 국가 원수, 국방장관, 지역 동맹국 나토 대표 등 국제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미 해군이 자매결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신뢰할 수 있는 전투병력을 결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항모타격단은 또한 존 C 스테니스  항모타격단 및  Kearsarge 상륙준비단, 그리고 미 공군 B-52H 폭격기와의 합동 훈련을 하였다.

미 7함대에서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남중국해 내에서의 비행작전을 실시하였다. 태국 군사 대표단을 주최하면서, 파업 단체는 또한 이 지역의 주요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10개월에 걸쳐 ABECSG(링컨항모타격단)는 6만4000해리 이상을 이동했으며 지브롤터 해협, 수에즈 운하, 바브엘 만데브 해협, 호르무즈 해협, 말라카 해협, 수리가오 해협 등 여러 해협과 초크 포인트 환승을 완료했다.

배치의 결론은 또한 아브라함 링컨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해군기지 노퍽에서 해군항공기지 노섬으로 홈포트 교대를 완료했다. 이번 배치는 항모 수명주기의 표준기간인 '급유 복합체 정비'를 완료한 이후 처음이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지휘관인 월트 슬레이셔는 "이 배에 대해서, 우리는 매일 우수성을 위해 노력한다." 라고 선장이 말했다. "이번 배치는 우리가 준비되었고, 전문적이며, 우리가 완수하기 위해 소집된 임무의 수행에 있어 절대적으로 가차없이 임할 것이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제 샌디에이고에 있는 집에서, 에이브러험 링컨과 그 대원들은 배의 운영과 유지보수의 다음 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새로운 홈포트에 대해 배우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슬레셔은 "샌디에이고는 살기도 일하기도 믿을 수 없는 곳"이라며 "승무원들은 가족과 다시 연결한 뒤 탐사를 위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퍽을 떠나는 동안 이배는 원래 서부해안 배였기 때문에 정말 여러모로 귀향이다"고 말했다.

항모전투비항단과  CSG 12, 제 2 구축함대대(DESRON-2)의 스태프는 동해안과 서해안 전역의 각자의 본거지로 복귀한다.

지난 4월 ABECSG의 일환으로 배치된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베인브리지(DDG-96), USS 메이슨(DDG 87), USS 니트제(DDG 94), 티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레이테 걸프(CG 55) 등이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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