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수해 피해복구지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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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수해 피해복구지원 현장 점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8.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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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8월 16일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지원 현장을 찾아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지원사항을 점검했다.

8월 16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을 찾아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접 팔토시를 채워주고 있다. (사진: 해군)
8월 16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을 찾아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접 팔토시를 채워주고 있다. (사진: 해군)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4일부터 특별재난지역인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에 300여명의 병력과 5톤 상용트럭 10대, 대형굴삭기 등 차량 40여대와 중장비 20대를 투입하여 침수가옥 및 도로 정비, 방역지원 등의 복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8월 16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을 찾아 박성곤 하동군의회의장으로부터 피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해군)
8월 16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을 찾아 박성곤 하동군의회의장으로부터 피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해군)

해병대 장병들은 피해 상황 등을 고려,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소독 등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해군)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해군)

부 총장은 “해병대 장병들의 패기 있는 눈빛을 보니 마음이 매우 든든하다”며 “전례 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국가적 재난위기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장으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해군ㆍ해병대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으로 나아가는 길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숭고한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해군)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해군)

한편 부 총장은 장시간 동안 야외에서 작업하는 장병들을 위해 간식과 함께 팔토시를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달하고 대민지원 간 장병들의 방역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 책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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