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AFB에서 아일슨으로 F-35 10대를 보내 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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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AFB에서 아일슨으로 F-35 10대를 보내 훈련 강화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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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전투비행대대는 9월 6일 훈련 캡스톤을 위해 미 공군 F-35A 라이트닝 II 7대와 호주 공군 F-35s 3대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로 보냈다.

 9월 20일에 마무리하는 캡스톤은 9개월 만에 학생 전투기 조종사 훈련의 마지막 단계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대규모의 고급 위협전투와 유사한 도전적인 전술 시나리오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61 FS 대대장인 토마스 헤이스 미 공군 중령은 "요컨대 우리는 이 젊은 장교들이 작전이 되면 직면하게 될 현실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들 각자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세계 어딘가에 배치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처음은 아닐 것이다."

루크 공군기지 61전투비행대대에 배정된 미 공군 F-35A 라이트닝 II가 9월 6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착륙한다. 제 61 FS는 미 공군 7대와 호주 공군 F-35 3대를 파견해 학생 조종사의 훈련 캡스톤을 완성했다. (사진: USAF)
루크 공군기지 61전투비행대대에 배정된 미 공군 F-35A 라이트닝 II가 9월 6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착륙한다. 제 61 FS는 미 공군 7대와 호주 공군 F-35 3대를 파견해 학생 조종사의 훈련 캡스톤을 완성했다. (사진: USAF)

아일슨 AFB는 이 훈련이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인근에 배치된 전투기의 넓은 공간과 이용가능성 때문에 캡스톤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미국 호주 동맹국들과 함께, 이 훈련은 학생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다양한 적들을 주었다.

제 61FS 작전국장 제이슨 커티스 중령은 "엘멘도르프 AFB 소속 랩터 2개 중대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앞선 훈련을 보장해주는 F-35와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시뮬레이션된) 대규모 전쟁을 치를 수 있도록 지대공 위협 방출국과 영공을 총보충하는 것과 함께 F-16 적대국 지원을 하고 있는 에이엘슨 AFB의 18대 공격형 비행대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호주 F-35는 제 61 FS와 함께 다국적 환경에서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파트너십과 이해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대열에 합류했다.

커티스 대대장은 "미국이 전쟁을 벌일 때 우리는 동맹국들을 우리 편에 두고 간다"고 말했다. "호주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들 중 하나이며,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강력하고 상호적인 안보 공약을 보여주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다.

"61 FS는 이러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에일슨에게 임시로 임무를 맡긴 것은 우리 쪽 아우시 파트너들과 함께 의심의 여지없이 함께 가겠다는 뜻이었다."

미국 대륙 외곽에서 캡스톤과 같은 대규모 훈련을 하는 것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팀들의 노력이 필요했다.

 커티스는 캡스톤이 학생들이 F-35에서 OCONUS 배치를 처음 경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61회 FS의 뛰어난 팀워크가 이번 대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했고, 아이디어를 유형 훈련으로 바꾼 수준 높은 훈련과 경이로운 팀워크 스킬이 없었다면 이 고급 싸움이 어떻게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캡스톤과 같은 훈련은 공군이 필요로 하는 더 치명적이고 준비된 병력이 되어, 공군이 싸울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장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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