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육상자위대와 연례지휘소 훈련인 야마사쿠라 79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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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육상자위대와 연례지휘소 훈련인 야마사쿠라 79 시작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12.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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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 3원정단과 수륙기동단이 참가해서 훈련

미해병대는 일본 오키나와 캠프 코트니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연례 지휘소 훈련인 야마 사쿠라 79에서 제3해상원정단(MEB)와 일본 육상자위대(JGSDF) 수륙기동단이 참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캠프 코트니 부분은 대규모 미 육군 제1군단(I군단)과 육상자위대의 서부군 훈련 야마 사쿠라 79의 일부로서, 캠프 켄군, 캠프 아사카 등 일본 및 미국의 다른 장소에서 행사가 있다.

12월 5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 코트니에서 열린 연습 야마 사쿠라 79 개념훈련 리허설에 앞서 미해병 3원정단과 일본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 대원 1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습 야마 사쿠라 79는 미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의 ARDB가 양자훈련을 실시하고 연습과 기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USMC)
12월 5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 코트니에서 열린 연습 야마 사쿠라 79 개념훈련 리허설에 앞서 미해병 3원정단과 일본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 대원 1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습 야마 사쿠라 79는 미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의 ARDB가 양자훈련을 실시하고 연습과 기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USMC)

훈련은 코로나-19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위치에서 실시간, 가상 및 건설적 명령과 제어를 통합한다. 이질적인 위치와 연습 설계는 또한 원정 첨단 기지 작전을 포함한 새로운 해병대 전투 개념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마 사쿠라는 1982년부터 3원정단, I군단을 포함한 육상자위대와 미군 부대 간의 상호 기획, 조정, 상호운용성을 가지고 일본 방위에 주력해 왔다. 이번 훈련은 미국과 일본의 전투 태세와 통합을 강화하면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미국과 일본의 지속적인 약속을 강조하고 있는 훈련이다.

미 육군 1군단에 배치된 에릭 허타도 소령(오른쪽)이 12월 7일 일본 쿤군 캠프에서 야마 사쿠라 79 때 일본 육상자위대 서부군 대원들과 연합군 예행연습(CAR) 준비를 논의하고 있다.야마 사쿠라 훈련은 미국이 주도하는 최대 규모의 양국 연합군 지휘소 훈련이다. (사진: USMC)
미 육군 1군단에 배치된 에릭 허타도 소령(오른쪽)이 12월 7일 일본 쿤군 캠프에서 야마 사쿠라 79 때 일본 육상자위대 서부군 대원들과 연합군 예행연습(CAR) 준비를 논의하고 있다.야마 사쿠라 훈련은 미국이 주도하는 최대 규모의 양국 연합군 지휘소 훈련이다. (사진: USMC)

미일 동맹은 미국과 일본이 평화와 번영, 민주주의, 지역 안정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거의 70년 동안 지역 평화와 안보의 토대 역할을 해왔다. 야마 사쿠라 79는 일본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은 상호 안보에 대한 가치와 이익, 그리고 헌신으로 우리 두 나라가 연합하여 성취된다.

 주일미군은 일본의 방위와 그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은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과 파트너에 대한 침략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진배치 전력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에도 미국과 일본은 현지 국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야마 사쿠라 79 등 양자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두 힘의 능력은 미일 동맹 내에 존재하는 힘과 상호운용성의 증가를 말해준다.

미해병대와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과의 대규모 지휘소 훈련은 현재 대대 이하로 훈련의 규모가 줄은 한국해병대의  기량이 지속적으로 보장될 지는 미지수다.

지속적인 일본자위대의 능력 확충은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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