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 F-35C 스텔스 전투기,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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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 F-35C 스텔스 전투기,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 복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1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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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전투비행대대가 F-35C로 기종전환해서 제 3 항모타격단에 배속되어 통합훈련을 해

2021년 12월 03일 제3해병항공비행단 예하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가 에이브러햄 링컨(CVN 72)에 배속되어  제 3 항모타격단과의 최종 통합훈련을 마치고 금요일 복귀했다. 미해병대 최초의 F-35C를 항공모함에 배속되었다.

CSG-3에 배속한 해상작전 기간은 미 해군 전투단의 임무 태세와 통합 부대로서의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이 훈련은 VMFA-314와 같은 비행대대가 연합전투부대로서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배솓된 다른 비행대대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보장한다.

VMFA-314의 간부인 잭커리 P 하트넷 소령은"우리 비행대는 국방성의 최신 전투기로의 스탠드업과 전환을 통해 F-35C 프로그램을 개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태평양(2021년 11월 10일)에서 미해병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 소속의 F-35C 라이트닝 II가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72)의 비행갑판에서 출격하고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 3함대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사진:USMC)
태평양(2021년 11월 10일)에서 미해병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 소속의 F-35C 라이트닝 II가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72)의 비행갑판에서 출격하고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 3함대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사진:USMC)

VMFA-314 지휘관인 브렌던 M. 월시 중령은 "이번 훈련을 완료하는 것은 훈련 주기의 중요한 단계이며 F-35C를 항공모함에 계속 통합함에 따라 우리 편대에 다음 단계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F-35C를 항공모함 제 9 항모비행단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기구의 힘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항공기의 스텔스 및 센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이전에는 해병대의 기존 플랫폼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중요한 인텔리전스와 전투 공간 인식과 함께 일하는 다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에 배속된  CVW-9는 VMFA-314가 E/A-18G Growler, F/A-18E/F Super Hornet, E-2D 호크아이, MH-60R/S 시호크.CMV-22 오스프리와 같은 해군 항공기와 함께 다양한 임무 세트에서 수행하는 능력을 시험했다. 훈련 기간 동안, 비행대대는 해상과 공중전 등 여러 임무 세트를 함께 완수했다.

F-35C를 미해군 전투단의 많은 요소 안에 통합하는 것은 어떤 범위의 군사 작전에 대응하고 해상에서 미국의 힘을 보존하는 항모 타격그룹의 능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능력, 유연성 및 성능을 제공한다.

VMFA-314의 간부안 조 재커리 P 하트넷 중령은 "우리 비행대대는 국방성의 최신 전투기로의 전환과 스탠딩으로 F-35C 프로그램을 개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훈련을 마치면 F-35C 라이트닝 II를 탑재한 우리 비행대는 다음 임무로 주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해병 314 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는 2020년 1월 21일 기존의 F/A-18A/C 항공기를 퇴역시키고 첫 F-35C 기종을 인도받은 후 F-35C 기종으로 전환한 최초의 해병대대다. 현재 해병대는 현대화된 해군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주요 전략적인 해상 위치에 비행대대를 배치하는 것은 해병대가 적의 공격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고, 필요한 경우 분쟁에서 결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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