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제 3함대 사령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CSG)이 지난 12월 21일(현지시간)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 배치된다고 밝혔다.
제 3항모타격단은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제 9 항모비행단(CVW-9), 이지스 순양함 USS 모바일 베이(CG 53), 제 21구축함 대대 예하의 이지스구축함인 피트제럴드(DDG-62),그리들리(DDG-101),샘슨(DDG 102) 및 USS 스프루언스(DDG 111)로 구성되어 있다.
제 3 항모타격단 사령관인 J.T. 앤더슨 제독은 "CSG 3 팀 전체가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CSG 는 지난 4월부터 사전배치훈련을 시작해 최근 미 3함대 사령관이 타격단을 인증하는 한 달간의 통합훈련을 완료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의 지휘관인 에이미 보어른슈미트 대령은 "해군은 우리가 배치될 때 필요한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특별히 열심히 훈련받은 전문가들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 CVW 9는 해군에서 가장 진보된 항모비행단이다. 유기적인 4세대와 5세대 함재기와 정보와 생존 가능성, 향상된 명령과 통제 능력, 그리고 전자 공격 능력의 통합, 강력한 군수 지원 플랫폼으로 유지됨으로써, 해군의 차세대 항모비행단이다.
미 태평양 함대 3함대는 인도-태평양의 해군 병력을 이끌고 있으며, 전투 작전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인도-태평양 지역의 항행의 자유를 유지시키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