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본, 미국 서던 자카루 훈련
상태바
호주, 일본, 미국 서던 자카루 훈련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06.13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해병대 순환배치군-다윈(MRF-D)은 5월 10~31일까지 호주육군(ADF), 일본 육상자위대(JGSDF) 와 3국 보병 통합 훈련인 서던 J자카루 22 훈련에 참가했다.

서던 자카루 22는 퀸즐랜드의 쇼얼워터 베이 훈련장에서 열렸으며, 400명의 호주군, 약 100명의 육상자위대, 미해병대 제7해병연대 3대대 훈련이다.

3개국 연합군은 전술, 기술, 절차를 공유하는 동시에 상호운용성을 강화했다. 훈련은 태평양의 주요 파트너 3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통합 구성할 수 있는지 였다.

미해병 순환배치군-다윈 (MRF-D) 7연대, 제3대대, 리마 중대, 제3대대를 거느린 미 해병대원이 2022년 5월 21일 숄워터 베이 훈련장에서 훈련의 일환으로 모의 전투 방어를 하는 동안 전장에서의 모의 사상자를 돕고 있다. 서던 자카루 22는 미해병대 MRF-D, 호주 육군, 일본 육상자위대 장병들과 함께 실시하는 다자간 훈련으로 실사격과 연합 무기숙달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U.S.MC)
미해병 순환배치군-다윈 (MRF-D) 7연대, 제3대대, 리마 중대, 제3대대를 거느린 미 해병대원이 2022년 5월 21일 숄워터 베이 훈련장에서 훈련의 일환으로 모의 전투 방어를 하는 동안 전장에서의 모의 사상자를 돕고 있다. 서던 자카루 22는 미해병대 MRF-D, 호주 육군, 일본 육상자위대 장병들과 함께 실시하는 다자간 훈련으로 실사격과 연합 무기숙달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U.S.MC)

호주육군의 제 7여단이 이끄는 서던 자카루 22는 전투 통합과 상호 운용성의 포복, 행군, 신속이동의 개념을 구현했다. 소총수들은 3개 부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 훈련과 함께 소형 무기 근접 전투, 순찰, 기계화 기동 등으로 구성된 훈련을 지속적으로 했다.

호주군 마이클 세이 제7여단장은 "남부 자카루 훈련은 지역 파트너들이 호주군 병력과 통합해 전투작전을 위한 현실적인 전투팀 훈련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지상군 자산을 조정하는 NAT의 결합된 기능은 재해 구호 또는 전투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적응성과 상호 운용성을 보여줍니다."

3주간의 훈련은 다양한 실탄 사격과 연합 무기 훈련을 포함했다.

초기 훈련의 시작은 호주, 일본, 미국 보병들이 도시 환경에서 함께 건물을 소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다른 훈련에서는  호주의 M113 병력 수송 장갑차를 이용하여 모의 적 목표물에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파괴했다.

전투 기술과 결합된 무기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전반적인 훈련 임무의 일부에 불과했다. 서던 자카루 22는 새로운 상호운용성 장비와 절차를 도입하여 장거리에서 3자 팀 간의 협업을 용이하게 하였다. 이러한 절차는 향후 운영 및 훈련에서 세 파트너가 함께 할 때 매우 중요하다.

미해병대 순환배치군 다위의 통신 담당자 마이클 트롬비타스 소령은 "인도-태평양 전구의 가장 어려운 측면 중 하나는 장거리 통신"이라고 언급했다. 

서던 자카루 22 훈련의 또 다른 측면은 쇼알워터 만에서 다윈까지 장거리 인명대피 훈련이 추가된 것이다. 미해병대 순환배치군 다윈은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로 모의 부상자를 이송하고 치료했다. 오스프리는 미해병대 순환배치군 다윈의 롤 II 시설에서 공중 급유와 중환자실을 이용하여 퀸즐랜드 훈련 지역에서 AAF 기지 다윈으로 돌아왔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일본 방문에 대해 우리는 미일동맹이 사상 최고조에 달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해병대 순환배치군 다윈은 호주-일본-미국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