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는 4월 4일(현지시각), F-35B 전투기 유지보수를 위한 1억 6100만 파운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F-35B 전투기 운용 기지인 RAF 마햄에서도 이루어지며 이 투자는 약 140개의 영국 일자리를 유지한다.
130개는 노포크 기지에서 직접, 약 10개는 공급망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퀸 엘리자베급에 파견되서 항공전력을 운용한다.(사진:영국국방부)
계약은 올해 체결되며 예전 계약의 후속 계약으로 미국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과 록히드 마틴이 F-35 주계약자로 서명했으며 BAE 시스템즈가 하청계약자로 작업을 수행한다.
2027년까지 F-35 부대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이 계약은 영국이 전투기 사용 가능한 비행 시간을 늘려주며 중요한 임무 계획, 훈련 및 유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알렉스 첼크 KC 국방 조달부 장관은, 영국 동부에서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이 투자를 통해 우리 전투기는 전 세계 전투 작전을 위한 장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DE&S(Defense Equipment & Support)가 협상한 라이트닝 항공 시스템 국가 역량 계획(LANCE) 계약은 영국의 F-35 부대에 기술 지원 및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F-35 라이트닝은 영국 해군과 영국 공군이 모두 사용하는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다. 노포크의 RAF 마햄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2척과 기타 육상 기지에서도 운용된다.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 능력 외에도 F-35는 스텔스, 최첨단 레이더, 센서 기술 및 전자전 시스템의 조합으로 5세대 전투기다..
계약의 일환으로 BAE 시스템은 사출 좌석 및 캐노피 유지보수 작업장, 항공기 승무원 비행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조종사 맞춤 시설' 및 항공기 부품에 코팅을 할 수 있는 스프레이 시설을 포함한 중요한 서비스와 함께 파일럿 및 지상 승무원 교육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