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52H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및 한미 연합공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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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52H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및 한미 연합공중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4.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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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4월 14일(금)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B-52H 전략폭격기는 3월부터 신속기동부대(BTF)로 편성되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전개하고 있다.

한미 공군이 4월 14일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군 F-35A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한미 공군이 4월 14일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군 F-35A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이번 훈련은 공군의 F-35A 및 F-15K 전투기와 주한미공군의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되었다.

한미 공군이 4월 14일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군 F-35A 와 F15K 전투기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 2대와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한미 공군이 4월 14일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군 F-35A 와 F15K 전투기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 2대와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미 전략자산의 신속한 한반도 전개능력 뿐 아니라 한층 향상된 연합작전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재확인하였다. 

한미 공군이 4월 14일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군 F-35A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한미 공군이 4월 14일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군 F-35A 전투기와 미공군 B-52H 전략폭격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또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동맹의 힘’과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의지를 보여주는 긴밀하고 조율된 대응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전개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킨 미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동맹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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