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L이 개발한 AI탑재, XQ-58A 발키리 무인기 조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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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L이 개발한 AI탑재, XQ-58A 발키리 무인기 조종 성공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8.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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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능력의 개발과 성숙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공군 연구소는 7월 25일 3시간에 걸친 성공적인 출격을 통해 AFRL이 개발하고 머신러닝으로 훈련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XQ-58A 발키리에 탑재하여 첫 비행을 시연했다.

AACO 프로그램 매니저인 테리 윌슨 박사는 "AACO는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무인 비행 테스트에 다각도로 접근해 왔으며 고성능 컴퓨팅,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하드웨어 인더루프 테스트를 조합하여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XQ-58 무인 항공기를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훈련시킴으로써 작전 실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라고 말했다.

AFRL이 개발한 AI를 탑재한 XQ-58A 발키리가 비행 시연을 했다.(사진:U.S.Air Force)
AFRL이 개발한 AI를 탑재한 XQ-58A 발키리가 비행 시연을 했다.(사진:U.S.Air Force)

국방부는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책임감 있는 AI 사용을 달성하려면 획득 전문가와 협력하여 자율성을 지원하는 AI 개발자와 사용자가 팀을 이루어야 한다.
 
AFRL 사령관인 스콧 케인 준장은 "AI는 미래 전쟁에서 작전 상황을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속도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I, 자율 운영 및 인간-기계 팀은 전례 없는 속도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기 위해 정부, 학계 및 업계 파트너의 조율된 노력이 필요하다."

테스트 부대는 에글린 테스트 및 훈련 단지에서 비행을 수행했다. 이번 비행은 스카이보그 뱅가드 및 자율 항공기 실험(AAx)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4년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 있는 제96시험비행단 제40비행시험비행대대 소속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오하이오주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에 있는 공군 연구소의 자율항공전투운영(AACO) 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조종하는 XQ-58A 발키리와 함께 대형을 이루어 비행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수백만 시간 동안 고충실도 AFSIM 시뮬레이션 이벤트, X-62 VISTA의 10회 출격, XQ-58A를 사용한 하드웨어 인더 루프 이벤트 및 지상 테스트 작전을 통해 발전했다.(사진:U.S.Air Foece)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 있는 제96시험비행단 제40비행시험비행대대 소속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오하이오주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에 있는 공군 연구소의 자율항공전투운영(AACO) 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조종하는 XQ-58A 발키리와 함께 대형을 이루어 비행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수백만 시간 동안 고충실도 AFSIM 시뮬레이션 이벤트, X-62 VISTA의 10회 출격, XQ-58A를 사용한 하드웨어 인더 루프 이벤트 및 지상 테스트 작전을 통해 발전했다.(사진:U.S.Air Foece)

DAF AI 테스트 및 운영 책임자 터커 해밀턴 대령은 "이번 임무는 AI/ML이 비행하는 무인 항공기의 다층 안전 프레임워크를 입증했으며, 공중 작전 중 전술적으로 관련된 '도전 문제'를 해결하는 AI/ML 요원을 시연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출격으로 다른 자율 프로그램에 즉시 이전할 수 있는 최신 공대공 및 공대지 기술을 실행할 AI/ML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공식적으로 가능해졌다."
 
이 알고리즘은 AFRL의 자율 항공 전투 작전 팀에서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수백만 시간 동안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이벤트, X-62 VISTA에서의 출격, XQ-58A를 사용한 하드웨어 인더 루프 이벤트 및 지상 테스트 작전을 통해 성숙해졌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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