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현지시각)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폴란드 국방부 청사에서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 한국의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회담이 있었다.
한국의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회담한 후에 브와슈차크 국방부장관은 "우리가 함께 협력하여 많은 것을 성취한 것에 대해 장관님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폴란드 육군을 강화하고 억지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안보와 평화 보장을 위해 많은 것을 성취했다.
우리는 폴란드에서 군사 장비를 생산하는 것과 관련된 협력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회의에서 안보 상황과 기술 현대화 및 추가 무기 협력 문제도 논의되었다.
'가을의 불' 훈련의 일환으로 9월 17일 베모보 피스카에서 폴란드 육군의 방어 능력 시연을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폴란드 장병들이 한국 장비의 효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폴란드 젤치에서 최대 사거리 300km의 전술 미사일 시스템인 천무도 볼 수 있다.
이 무기의 첫 번째 폴란드형 천무가 들어와 있다.고 브와슈차크 장관은 밝혔다.
폴란드와 한국 산업 간의 파트너십은 K2 전차, K9 썬더 자주포, FA-50 경전투기,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등 폴란드 공급을 위한 양국 간 협정 체결의 결과로 더욱 강화되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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