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 그루먼, 신형 F-35 SiAW 공대지 미사일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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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 그루먼, 신형 F-35 SiAW 공대지 미사일 사업에 선정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3.10.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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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 제308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된 F-35A 라이트닝 II. (사진: U.S.Air Force).

미공군은 F-35 스텔스 전투기용 신형 공대지 미사일 생산 계약에 노스롭 그루먼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군의 7억 5백만 달러 규모 수주는 대기권내 공격무기(SiAW) 2단계 사업이며, 2026년 초도운용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iAW 사업은 올 2월 1단계 마지막 단계에서 노스롭, 록히드마틴, L3해리스 3사에 계약을 수여한 바 있다. 당시 공군은 2개사가 2단계로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스롭은 이번에 유일 수주자로 선정됐다고 확인했다.

L3해리스는 위험이 높은 고정가격 개발계약이라는 이유로 2단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스롭의 수석부사장은 SiAW가 공군 최초 디지털 무기개발 사업이라며 적응형 저비용 현대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AW는 정밀공격능력 도입 전까지 노스럽의 AARGM-ER를 사용할 계획이다. SiAW는 광범위한 대접근거부/지역거부 목표물 타격이 목적이다.

공군 예산서에 따르면 SiAW 총사업비는 11억4000만달러다. 2단계 완료 후, 주요 능력 도입 사업으로 이행되며 F-35A 통합이 예정되어 있다.

공군은 2028년까지 400발, 최대 3000발을 구매할 계획이다. 총 84억달러 규모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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