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스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이 보잉 애리조나 메사 공장을 방문했다.
장관은 폴란드의 최근 아파치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보잉 임원들을 만나고 AH-64E 아파치 가디언 생산 라인을 견학했다.
폴란드는 22년에 96대의 신형 아파치 공격헬기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미정부가 2023년 8월 외국군 판매를 승인했다.
AH-64E 아파치 가디언은 다목적 공격헬기로서 폴란드의 미군 및 NATO 국가들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다.
보잉 국방, 우주 및 보안 사업 개발 담당 사장인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는 “우리는 이번 판매를 마무리하기 위해 두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최초의 아파치 가디언을 폴란드에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규모 아파치 가디언 운용국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잉은 애리조나 주 메사에서 40년 넘게 AH-64 아파치 시리즈를 제작해 왔으며 현대적인 시설에서 연간 80대의 아파치를 만들어 납품할 수 있다.
현재 보잉 글로벌 서비스(Boeing Global Services)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1,290대 이상의 아파치가 운용되고 있다.
보잉은 회전익기 기술 개발과 복합재 및 전기 하위 조립품 생산을 포함하여 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잉 메사는 4,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애리조나 주에 있는 250개 공급업체 및 공급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버티컬 리프트의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케슬린 졸리벳은 "우리 팀은 브와슈차크 장관을 초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폴란드가 국가 안보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AH-64E 아파치 가디언에 부여한 신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폴란드가 아파치 가디언을 운용하는 새로운 고객이 되기 위한 긍정적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