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지상작전사령부 군사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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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지상작전사령부 군사대비태세 점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12.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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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12월 19일(화) GP·GOP 및 해·강안에서의 경계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명수 합참의장(맨 오른쪽)이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적 위협·양상을 예측·평가하고, 이에 따른 ‘주도적 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 시에는 현장에서 ‘압도적 능력’으로 철저하게 응징함으로써 추가도발을 억제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맨 오른쪽)이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적 위협·양상을 예측·평가하고, 이에 따른 ‘주도적 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 시에는 현장에서 ‘압도적 능력’으로 철저하게 응징함으로써 추가도발을 억제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은 ‘적의 9·19 군사합의 파기’이후 최근 적 활동 및 예상되는 도발 양상과 접적지역 경계작전 및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적 도발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한 가운데 적의 변칙·복합적인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고, 적 도발 시 ‘즉·강·끝’의 과감한 대응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적은 아군 대응이 곤란한 변칙·복합적인 도발을 할 것” 이라며, ‘상비호기 임전필승(常備虎氣 臨戰必勝)’의 정신으로 대비태세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수 합참의장(맨 오른쪽)이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적 위협·양상을 예측·평가하고, 이에 따른 ‘주도적 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 시에는 현장에서 ‘압도적 능력’으로 철저하게 응징함으로써 추가도발을 억제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맨 오른쪽)이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적 위협·양상을 예측·평가하고, 이에 따른 ‘주도적 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 시에는 현장에서 ‘압도적 능력’으로 철저하게 응징함으로써 추가도발을 억제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특히, “보다 현실적으로 적 위협·양상을 예측·평가하고, 이에 따른 ‘주도적 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을 억제한 가운데, 적 도발 시에는 현장에서 ‘압도적 능력’으로 철저하게 응징함으로써 추가도발을 억제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전시 지상군구성군사령부 대화력전수행본부 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사정포를 최단시간 내 무력화 하기 위해 한미 대화력전TF 부대와 지원부대 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적의 하마스식 동시다발적 기습 포병공격에 대비하고, 유사시 적 장사정포는 물론 갱도·유개호, 탄약고까지 철저히 파괴할 수 있도록 임무수행태세와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의 이번 ‘군사대비태세 점검’은 점증하는 적 도발 위협을 고려 현실적인 작전수행체계가 완비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지작사 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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