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미육군, 순항미사일 요격시스템,드론 요격,대구경 로켓 요격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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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미육군, 순항미사일 요격시스템,드론 요격,대구경 로켓 요격 시스템 개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1.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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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9X 블록2 미사일로 간접방어능력증강 2 프로그램 진행

미 육군의 간접방어능력증강 2(IFPC Inc 2)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두 번째 발사체를 위한 새로운 경쟁을 위해 순항 미사일 요격시스템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

1월 25일(현지시각) 날아오는 아음속 및 초음속 순항 미사일, 공중 드론, 대구경 로켓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두 번째 IFPC Inc 2 요격에 대한 공식 정보 요청 공고를 발표했다. 

미육군에 다이네틱스가 2023년 12월 23일부터 AIM-9X를 요격미사일로 사용하는 인듀어링 쉴드 시스템 납품을 시작됐다.(사진:다이네틱스)
미육군에 다이네틱스가 2023년 12월 23일부터 AIM-9X를 요격미사일로 사용하는 인듀어링 쉴드 시스템 납품을 시작됐다.(사진:다이네틱스)

관심 있는 업체는 2월 8일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열리는 인더스트리 데이에 참석하며, 미육군이 2025 회계연도에 "경쟁 입찰"을 한 후 26~27 회계연도에 일종의 플라이 오프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초기 단계다.

미육군은 정부는 이 시연에 이어 개발, 인증 및 시험 노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1년여 전인 2023년 1월, 미육군은 두 번째 요격미사일 획득 계획을 공개하고 업계의 의견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당시 미육군은 1년 전인 25~26 회계연도에 실사격 시연을 통해 조금 더 빠른 획득 일정표를 구상했다.

미육군은 새로운 일정과 수정된 일정에 어떤 요인이 작용했는지, 두 번째 요격미사일에 대한 대규모 테스트와 최종 실전 배치 목표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다.

미육군의 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 Increment 1.5 버전으로 현재 간접방어능력증강 2를 준비하고 있다.(사진:U.S.ARMY)
미육군의 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 Increment 1.5 버전으로 현재 간접방어능력증강 2를 준비하고 있다.(사진:U.S.ARMY)

록히드 마틴과 라파엘 첨단방위시스템은 적어도 현 단계에서는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첨단 프로그램 사업 개발 책임자인 크리스 머피는 록히드마틴은 항상 고객의 임무를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미육군의 IFPC Inc 2 프로그램에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 업계의 날에 참석하여 미육군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제공할 수 있는 것을 평가한 다음 프로그램 경쟁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라파엘은 타미르 요격미사일로 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틈새를 노리고 있다.

2023년 2월, 라파엘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아리엘 카로는 새로운 요건을 충족하는 타미르 요격미사일의 '변형'으로 계약 경쟁에 나설 것이며, 경쟁 계획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는 미국 파트너인 RTX와 "확실히 경쟁"할 것이라고 한다.

라파엘사와 RTX사는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미해병대가 중거리 요격 능력(MRIC)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무기인 타미르와 미국형 스카이헌터 미사일을 생산하기 위해 아칸소에 새로운 시설을 설립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육군에 배치가 시작된 엔듀어링 쉴드 시스템(사진:다이네틱스)
미육군에 배치가 시작된 엔듀어링 쉴드 시스템(사진:다이네틱스)

한편 RTX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두 번째 요격 미사일에 대해 별도의 개별 입찰을 제출할지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1차 경쟁에서 레이도스가 소유한 다이네틱스와 협력하여 승리한 후 이 프로그램의 기본 요격기인 지상 발사형 AIM-9X 사이드와인더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네틱스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인듀어링 세이드 발사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요격 경쟁에서 정확한 역할은 공개하지 않았고 있으며, 두 번째 요격시스템 기회에 계속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수년 전 AIM-9X 사이드와인더를 기본 무기로 사용하는 다목적 발사대(MML)를 배치하려던 계획을 포기한 후 - 부분적으로는 MML 재장전 및 재충전 절차와 AIM-9X 사이드와인더 블록 II를 지상에서 발사하는 것과 관련된 열 문제 때문에 - IFPC Inc 2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인듀어링 쉴드라고 명명된 새로운 개발용 발사체에 대해 다이네틱스-RTX의 제안을 선정하고 첫 번째 요격미사일로 AIM-9X와 짝을 이루게 되었다. 

이 조합은 전투에서 입증된 라파엘의 아이언 돔과 타미르를 제치고 선정되었으며, 라파엘도 RTX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입찰이었다.

선정 당시 미육군은 60기의 "실전 배치 가능한" 요격기 시제품과 16기의 발사대 시제품을 주문했으며, 2022년 말에 해당 발사대를 인도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이 계획은 1년 이상 지연되었다.

다이네틱스는 2023년 12월 말, 미육군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1월 달에 개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며, 현재 총 8개의 런처가 서비스에 인도되었으며, 나머지 8개의 런처는 향후 몇 달 동안 인도될 예정이다.

60기의 AIM-9X 요격기 첫 주문에 대해 RTX가 이미 납품을 시작했으며, 아직 기후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계약업체가 주도한 테스트 결과 공중이 아닌 지상에서 무기를 발사할 때 발생하는 열 관리 문제가 완화되었다.

미육군은 발사대와 초기 요격체 시험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4년 점진적 통합 발사 시험 점검의 일환으로 개발 시스템을 통합하고 방공 능력을 통합 전투 지휘 시스템(IBCS) 및 하층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센서(LTAMDS) 레이더와 결합할 계획이라고 통합 발사 임무 지휘 프로젝트 사무소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크리스 힐 육군 대령이 2023년 8월 밝히고 있다.

2027년까지 이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장거리지속감시(ALPS), 록히드마틴의 원격요격유도-360(RIG-360), 센티널 A3 및 A4 레이더와 함께 갖추는 것이 목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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