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mm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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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m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성공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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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55mm 사거리연장탄 사업’의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화력사업부장(고위공무원 이명) 주관으로 2월 6일(화) 대전 ㈜풍산 연구원에서 ‘155mm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종료회의’를 실시했다.

155mm 사거리연장탄(사진:방위사업청)
155mm 사거리연장탄(사진:방위사업청)

‘155mm 사거리연장탄 사업’은 2023년 8월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12월에 국방규격이 제정되어 체계개발을 종료하였다.

155mm사거리연장탄은 군에서 운용 중인 항력감소탄*과 로켓보조추진탄의 추진제를 복합 적용하여, K9 자주포의 최대사거리를 현재보다 30% 이상 연장하였다.
 
방위사업청은 “155mm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에 성공한 ㈜풍산과 육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개발에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155mm 사거리연장탄 개발 성공은 우리 군 포병전력 증강은 물론이고, 전 세계 155mm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뿐만 아니라 K9 자주포와 연계한 수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계약을 체결하고 155mm 사거리연장탄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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