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에어쇼에 최초 참가한 브라질 C-390 밀레니엄 제트수송기
상태바
싱가포르 에어쇼에 최초 참가한 브라질 C-390 밀레니엄 제트수송기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3.29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위사업청(DAPA)은 23년 12월 4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군의 수송기 도입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2)에서 엠브라에르사의 C-390 밀레니엄을 선정했다. 

한국 공군은 C-390 밀레니엄을 도입하는 아시아 지역의 최초 고객이 돠었다.

선정에 따라 엠브라에르는 한국공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하여  C-390 밀레니엄 수송기와 교육훈련, 지상 지원 장비 및 예비부품을 포함한 서비스 및 지원을 할 예정이며 국내업체들이 C-390 밀레니엄 부품의 상당 수를 직접 제작하고 국내 MRO 개발을 하는 것을 포함한 절충교역 및 컨소시엄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싱가포르 에어쇼2024에 엠브라에르사의 C-390 밀레니엄 제트수송기가 처음으로 전시되었다.

공군은 C-390 밀레니엄 제트 수송기를 3대 도입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에어쇼에 공개전시된 C-390 밀레니엄 제트 수송기다.(사진:안형진)
싱가포르 에어쇼에 처음 전시된 C-390 밀레니엄 제트 수송기.(사진:안형진)
기수에는 공중급용 드래그방식의 공중급유관이 길게 노출되어 있다.C-390 수송기끼리도 공중급유기가 가능하다. (사진:안형진)
기수에는 공중급유용 드래그방식의 공중급유관이 길게 노출되어 있다.C-390 수송기끼리도 공중급유기가 가능하다.
(사진:안형진)
날개및의 오른쪽 동체 모습으로 도어가 열려 있는데, 도어와 램프도어를 통해서 공수병력을 신속하게 방출시킬 수 있다. (사진:안형진)
램프도어를 통해서 공수병력을 신속하게 방출시킬 수 있다. (사진:안형진)
.C-390 수송기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제원 동체 길이 33.5m, 날개폭 33.9m에 동체 높이는 11.4m, 승무원 2명,  적재중량 2만6000㎏, 최대이륙중량 8만6999㎏ 병력 수송: 80명 고도 1만1000m 순항속도870Km 최고속도 988㎞의 항속거리는 14톤 적재 기준 5820㎞, 엔진 IAE V2500-E5 × 2, 139.4kN (31,330 lbf) (사진:안형진)
.C-390 수송기 제원
동체 길이 33.5m, 날개폭 33.9m, 동체 높이 11.4m, 승무원 2명, 적재중량 2만6000㎏, 최대이륙중량 8만6999㎏ 병력 수송: 80명 고도 1만1000m 순항속도870Km 최고속도 988㎞, 항속거리 14톤 적재 기준 5820㎞, 엔진 IAE V2500-E5 × 2, 139.4kN (31,330 lbf) (사진:안형진)
엔진은 C-130J의 터보프롭과 달리 쌍발 터보팬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미국 IAE사의 IAE V2500-E5 × 2, 139.4kN (31,330 lbf)이다. 엔진은 민수용 엔진을 수송기용으로 전용한 것으로 경제성이 우수하다. (사진:안형진)
쌍발 터보팬 제트엔진은 IAE사의 IAE V2500-E5 × 2, 139.4kN (31,330 lbf)이다.
엔진은 민수용 엔진을 수송기용으로 전용한 것으로 경제성이 우수하다. (사진:안형진)
기수에는 드로브방식의 공중급유포드를 장착하고 있다. C-390 밀레니엄 수송기는 양 날개에 공중급유용 키트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안형진)
기수에는 드로브방식의 공중급유포드가 장착된다.
C-390 밀레니엄 수송기는 양 날개에 공중급유용 키트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안형진)
싱가포르에 전시된 기체는 브라질 공군이 운용중인 기체다. 브라질 공군은 2019년 9월 4일 첫 기체를 인도받았으며, KC-390을 총 19대 도입할 예정이며, 2023년 기준 5대를 운용 중이다. (사진:안형진)
싱가포르에어쇼에 전시된 기체는 브라질 공군이 운용중인 기체다. 브라질 공군은 2019년 9월 4일 첫 기체를 인도받았으며, KC-390을 총 19대 도입할 예정이며, 2023년 기준 5대를 운용 중이다. (사진:안형진)
왼쪽 밑에서 본 C-390 제트 수송기의 동체와 날개, 도어가 오픈 되어 있다. (사진:안형진)
C-390 제트 수송기의 동체와 날개, 도어가 오픈 되어 있다. (사진:안형진)
C-390 밀레니엄 수송기는 브라질 공군을 시작으로 포르투갈,헝가리,네덜란드,오스트리아,체코에 이어서 공군이 도입했다. (사진:공군)
C-390 밀레니엄 수송기는 브라질 공군을 시작으로 포르투갈,헝가리,네덜란드,오스트리아,체코에 이어서 공군이 도입한다.
(사진:공군)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