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오론' 다목적정찰기, 작전에 투입
상태바
이스라엘 '오론' 다목적정찰기, 작전에 투입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4.02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3월 26일, ‘오론(Oron)’ 다목적 정찰기가 가자지구 내 하마스를 상대로 진행 중인 '철검'(Iron Sword) 작전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철검작전에 투입되어 작전중인 오론 첨단정찰기(사진:IAI)
철검작전에 투입되어 작전중인 오론 다목적 첨단정찰기(사진:IAI)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오론은 '철검' 작전 동안 100회 이상 출격해 수백 시간의 운용 시간을 기록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개발국(DDR&D),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및 이스라엘공군(IAF)이 공동 개발한 오론 정찰기는 걸프스트림 G550 비즈니스 제트기를 기반으로 하며, IAI 산하 엘타시스템(ELTA Systems)이 제작한 첨단 AESA 레이더, SIGINT 센서 및 첨단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오론이 한 번의 출격으로 방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관련 부대에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항공기가 이스라엘의 다른 어떤 플랫폼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