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경연대회ㅍ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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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경연대회ㅍ열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4.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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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은 4월 1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경연대회를 언론에 공개했다.

미육군여군장병이 M2H 12.7mm 중기관총을 정검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미육군여군장병이 M2H 12.7mm 중기관총을 정검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미8군 관계자는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경연대회는 장병개인의 우수성은 잘 훈련된 부서로 이어진다.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는 보병 전술, 의료 인명 구조 기술, 기타 전사 임무 및 전투 훈련의 전문가가 되어 부대의 전투 임무의 전반적인 힘에 기여하는 개인을 검증한다.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훈련 및 테스트를 통해 우리 군인들은 '오늘 밤 싸울' 준비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권총분해조립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권총분해조립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경연대회는 미국과 한국 육군 병사들의 군사 직업 경력 전문 분야(MOS)에 대한 기본 군인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고안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행사다. 

보병 MOS 군인은 전문 보병 배지(EIB)를 테스트하고, 의료 MOS 군인은 전문 야전 의료 배지(EFMB)를 테스트하며, 기타 모든 MOS 군인은 전문 군인 배지(ESB)를 테스트한다. 

경연대회에 참가중인 군장병이 AT-4 조작 절차 진행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경연대회에 참가중인 군장병이 AT-4 조작 절차 진행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모든 장병은 순찰, 전투 인명 구조, 육상 항법 및 무기 전문 지식에 대한 기본 군인 기술에 대한 3주간의 집중 훈련을 받은 후 1주간의 테스트를 거칩니다. 전문가 등급으로 테스트의 각 부분을 통과한 모든 군인은 해당 배지를 획득하게 된다.

강화된 체력 평가(EPFA) ,독도법(Land Navigation), 무기 조작 및 적응, 전술 순찰,전투 인명구조등을 경연하고 휘장을 수여한다.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운용 절차를 시험하고 있다.(사진:육군)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운용 절차를 시험하고 있다.(사진:육군)

E3B(우수보병·우수야전의무·우수군인 휘장) 경연대회는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포천 로드리게스 라이브 파이어 컴플렉스에서 개최된다.

경연대회에는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8군 예하 부대 장병과 한국군 1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전상자 치료 및 후송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중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전상자 치료 및 후송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중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1944년 육군 참모총장 조지 C. 마샬(George C. Marshall)은 미 육군 보병에게 수여하는 상 개발에 착수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위치한 제100보병사단 소속 부사관 100명이 선정되어 육군 최초의 전문 보병을 결정하기 위해 3일간의 집중 테스트를 거쳤다. 테스트가 완료되면 10개의 NCO가 남았다. 그런 다음 이들 10명을 인터뷰하여 최초의 전문 보병을 결정했다. 1944년 3월 29일, 육군 지상군 사령관 레슬리 J. 맥네어(Lesley J. McNair) 중장은 월터 불(Walter Bull) 기술 상사에게 최초의 전문 보병 배지를 수여했다.

MK19 유탄기관총에 대한 수리 및 운용을 테스트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MK19 유탄기관총에 대한 수리 및 운용을 테스트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2019년 미육군 창설 244년에 처음 발표된 전문 군인 배지는 체력과 전투 임무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한 사람들을 표창하기 위한 것이다. ESB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으려면 군인은 키와 몸무게 표준 내에 있어야 하고, 지휘 체계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할당된 무기에 대한 전문가 자격을 갖추고 지난 6년 이내에 육군 전투 체력 테스트(ACFT)를 통과해야 한다.

ESB는 육군의 훈련 전술이 바뀌고 부대와 병사들이 최전선 부대에서 복무하지 않을 때에도 기본 전투 기술을 익히도록 하려는 욕구가 있은 후에 구현되었다.

전방에 있는 적을 묘사하는 그림으로 알려주는 염신을 하고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전방에 있는 적을 묘사하는 그림으로 알려주는 염신을 하고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1965년 육군 참모총장 Harold K. Johnson 장군은 의료 경력 분야의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Expert Field Medical Badge를 승인했다. 전문가 야전 의무 휘장을 제정하기 전에 유럽의 일부 V Corps의 AMEDD 부대는 군인들이 전시 임무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숙련도를 훈련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개발하고 실시했다. 

이 테스트는 2 1/2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서면 및 실습(상처 유형 식별, 붕대 감기, 부목 적용, 전쟁 사상자 치료, 탱크에서 부상자 제거, 헬리콥터에서 환자 싣고 내리기, 지도 작성)으로 구성되었다. 독서, 항공 사진 독서 및 장비 유지 관리). 군인들이 시험에 합격하면 "전문 의료 군인 증서"가 발급된다. 

국군장병이 포복관련 테스트를 받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국군장병이 포복관련 테스트를 받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 테스트는 분명히 EFMB 테스트의 전신이었습니다. 오늘날 EFMB 테스트는 군인 위생병의 전문적 역량과 육체적 지구력에 대한 최대의 도전이다. 이는 AMEDD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이며, 전투 의무 배지는 전시의 "용기의 초상"인 반면, 전문가 야전 의무 배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육군에서는 항상 "우수성의 초상"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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