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2024 한국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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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2024 한국설명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5.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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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유리산업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glasstec 2024)’이 오는 10월 22일 – 25일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라스텍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과 VDMA(독일 기계공업협회) 유리기술포럼 의장이자 독일 그렌체바흐 마쉬넨바우 (Grenzebach Maschinenbau GmbH) 사 CCO인 에그버트 베닝거(Egbert Wenninger)가 연사로 나서 국내 유리 전문가들과 만났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글라스텍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과 VDMA(독일 기계공업협회) 유리기술포럼 의장이자 독일 그렌체바흐 마쉬넨바우 (Grenzebach Maschinenbau GmbH) 사 CCO인 에그버트 베닝거(Egbert Wenninger)가 연사로 나서 국내 유리 전문가들과 만났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설명회는 5월 21일 화요일 더플라자 호텔 22층 루비홀에서 오찬행사로 진행됐다.

글라스텍 전시회는 유리 생산 기계/기술, 가공/마감, 유리 제품, 태양광 기술/패널, 유리 절단/연삭 장비, 측정 및 제어, 판유리/안전유리/고기능유리, 스마트유리/필름 등 유리 산업 전분야를 다룬다. 

박정미 대표가 글라스텍2024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박정미 대표가 글라스텍2024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은 유리산업이 AI와 탈탄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재활용해서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 감소에 대응 하는것이 글라스텍2024의 주제이자 유리산업 업체들이 빠르게 적용하고 도입명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글라스텍2024 참가사 규모를 예측하는 발표를 하는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 (사진:디펜스투데이)
2022년 행사규모를 기준으로 글라스텍2024 참가사 규모를 예측하는 발표를 하는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 (사진:디펜스투데이)

 

신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유리 제조사, 자동차/건설/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문객으로 참석한다.

 지난 2022년 전시회의 경우 팬데믹 영향으로 축소되었음에도 5만 sqm 전시장에 92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만 명이 방문했기 때문에 2024년에는 좀 더 많은 업계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업 존에서는 신생 유리업체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스타업 존에서는 신생 유리업체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글라스텍의 해외비중은 참가사 약 70%, 방문객 73%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제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는 1천개 사가 출품하고 3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라스텍 2024 전시회는 대표적 에너지집약 산업인 유리 업계를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극복 유리산업 대응책을 탈탄소화 순환경제,디지털화로 방향을 잡고 진행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글로벌 극복 유리산업 대응책을 탈탄소화 순환경제,디지털화로 방향을 잡고 진행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그린빌딩, 건축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친환경 인증, 폐자재 활용, 에너지 성능 규정 준수 등 ‘순환경제’와 ‘탈탄소 달성’ 솔루션이 행사의 주요 주제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화 및 안전성 강화 기술 역시 집중 조명된다. 이번 설명회 참석 시 스타트업 특별관, 건축 콩그레스, ‘유리테크놀로지 라이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독일 그렌체바흐 마쉬넨바우 (Grenzebach Maschinenbau GmbH) 사 CCO인 에그버트 베닝거(Egbert Wenninger)가 연사나와 산업의 흐름을 강연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독일 그렌체바흐 마쉬넨바우 (Grenzebach Maschinenbau GmbH) 사 CCO인 에그버트 베닝거(Egbert Wenninger)가 연사나와 산업의 흐름을 강연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스타트업 존은 참가 기업에게 포괄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업계 전문지와의 소통, glasstec 웹사이트 및 방문객 메일링을 통한 스타트업 존의 홍보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에는 전시장 제공, 입장권 바우처, 전력 공급 및 웹 접속 등도 들어 있다.

 

글라스텍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과 VDMA(독일 기계공업협회) 유리기술포럼 의장이자 독일 그렌체바흐 마쉬넨바우 (Grenzebach Maschinenbau GmbH) 사 CCO인 에그버트 베닝거(Egbert Wenninger)가 연사로 나서 국내 유리 전문가들과 만났다.

공압 밸브를 디지털화 시켜 최적의 상태로 높은 수율을 내면서 탈탄소에 적극 대응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차원의 산업적 측명을 제시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공압 밸브를 디지털화 시켜 최적의 상태로 높은 수율을 내면서 탈탄소에 적극 대응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차원의 산업적 측명을 제시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라인메쎄 관계자는 뒤셀도르프 그라스텍의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업체가 5곳이라고 밝히면서 참여 마감은 2023년 기준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유리 전문 전시회 글라스텍은 유리 기계 생산, 유리 제조, 유리 가공 등 유리 밸류 체인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HEGLA가 자동화된 IG 분리 프로세스를 공개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HEGLA가 자동화된 IG 분리 프로세스를 공개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글라스텍은 각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과학과 실무를 연결하는 여러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 뿐만 아니라 순환 경제, 디지털 기술, 탈탄소화 등 유리 산업의 당면 과제를 다룬다.

위 주제들은 컨퍼런스, 포럼, 콩그레스를 통해 논의되며, 업계 대표전문가들이 산학연을 망라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일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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