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SPY-6 계열 이지스 레이더 미 해군 6억 7700만 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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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SPY-6 계열 이지스 레이더 미 해군 6억 7700만 달러 계약 체결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6.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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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은 미 해군용 AN/SPY-6(V) 레이더를 계속 생산하는 6억 77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3월 하드웨어, 생산 및 유지보수 계약에서 5년간 최대 30억 달러의 세 번째 옵션이다.

USS 리차드 M. 맥콜 Jr. (LPD 29)은 AN/SPY-6(V)2를 탑재한 배치한 함정이다.(사진:RTX)
USS 리차드 M. 맥콜 Jr. (LPD 29)은 AN/SPY-6(V)2를 탑재한 배치한 함정이다.(사진:RTX)

이번 계약에 따라 미 해군은 7대의 레이더를 추가로 공급받게 되어 조달 계약 중인 레이더의 총 수량은 38대로 증가한다.

레이시온의 바바라 보르고노비 해군 전력 사장은 "SPY-6는 함대에 우수한 항공 감시, 전자전 보호 및 향상된 탐지 능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 계약으로 함대의 전반적인 자기 방어를 향상시킨다."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에 취역한 USS 젝 H. 루카스 (DDG 125)를 시작으로 SPY-6를 장착을 진행하고 있다.(사진:U.S.NAVY)
2023년 10월에 취역한 USS 젝 H. 루카스 (DDG 125)를 시작으로 SPY-6를 장착을 진행하고 있다.(사진:U.S.NAVY)

미 해군은 2023년 10월에 취역한 USS 젝 H. 루카스 (DDG 125)를 시작으로 SPY-6를 함대에 통합하고 있다.

USS 리차드 M. 맥콜 Jr. (LPD 29)는 두 번째 함정이자 V-2 변형을 처음으로 장착한 함정이다. 

LPD 29는 멕시코 만에서 건조 및 수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4월 11일 미 해군에 인도되었다. 

SPY-6 (V)2 레이더는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항공 교통 통제 기능도 지원한다.

SPY-6 계열의 레이더는 오늘날 생산되고 있는 가장 진보된 레이더 기술이다. 

공중, 지상, 탄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65척의 미 해군 함정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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