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상사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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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상사격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6.27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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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6월 26일(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K9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K9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K9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K9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해상사격훈련은 최근 GPS 교란,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해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전부 정지되고 시행되는 첫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스파이크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스파이크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해상사격훈련 간 서북도서 부대들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K-9, 천무, 스파이크 등의 전력을 운용하여 가상의 적에 대해 총 290여 발의 사격을 진행했으며, 적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검증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스파이크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스파이크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이번 사격훈련은 연례적이고 방어적 훈련으로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국제참관단 참관 하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사전 항행경보를 발령하는 등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사격 전 안전문자 발송, 사격 당일 안내방송 실시 및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등 대국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천무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천무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제6여단 포병대대장 정구영 중령(해사 59기)은 “해병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즉각 · 강력히 · 끝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서북도서 절대사수 의지를 밝혔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천무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 26.(수)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천무사격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

 

한편,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이번 훈련 이후에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으로 해병대 화력운용능력 향상과 군사대비태세의 완전성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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