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비아, 미국 국방부의 극초음속 추진 시스템 부품 개발 계약 수주
상태바
신타비아, 미국 국방부의 극초음속 추진 시스템 부품 개발 계약 수주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6.28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초의 완전 디지털 항공우주 부품 제조업체인 신타비아(Sintavia, LLC)가 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로부터 적층 제조된 극초음속 추진 부품 개발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신타비아,미국 국방부로부터 적층 제조된 극초음속 추진 부품 개발 계약을 수주(사진:신타비아)
신타비아,미국 국방부로부터 적층 제조된 극초음속 추진 부품 개발 계약을 수주(사진:신타비아)

 

이번 계약은 ‘흡기형 극초음속기를 위한 증가하는 적층 제조 성숙도(Growing Additive Manufacturing Maturity for Airbreathing Hypersonics, GAMM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국가안보기술가속기관(National Security Technology Accelerator, NSXTL)이 관리하는 S²MARTS OTA를 통해 이뤄졌으며 극초음속 비행에 필요한 중요한 정밀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품질 및 운영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입증하기 위해 신타비아가 부분적으로 수주했다.

특별히 극초음속 추진 부품과 관련하여 이러한 프로세스를 검증함으로써 GAMMA-H에 따른 신타비아의 노력은 성장하는 극초음속 산업 기반 전반에 걸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예상된다.

신타비아의 설립자 겸 CEO인 브라이언 R. 네프(Brian R. Neff)는 “GAMMA-H 상은 극초음속 생산을 위해 업계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적층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공식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의 업계 선두 주자로서 신타비아는 GAMMA-H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우리는 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국가 안보 의무와 관련하여 신타비아를 신뢰해 준 GAMMA-H 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년 10월에 1억670만달러의 예산으로 발표된 GAMMA-H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맨테크(ManTech) 장관실과 해군수상전센터(NSWC) 크레인 부문(Crane Division) 간의 공동 노력이다. 직접적인 GAMMA-H 어워드 외에도 신타비아는 GAMMA-H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여러 다른 노력들도 지원한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