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평택 2함대, 캐나다 함정과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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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평택 2함대, 캐나다 함정과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7.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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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제2함대)는 7월 2일(화) 캐나다 몬트리올함(FFH-336)과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도 향상과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 인천함(FFG-811)과 고속정 등이 참가했다.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과 몬트리올함을 포함한 양국 함정은 통신망을 통해 항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실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은 서해 작전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몬트리올함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가운데, 전술기동 등 훈련을 집행하며 호홉을 맞췄다.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2함대는 지난주에 인천항에 입항한 몬트리올함과 친선 교류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인천함은 몬트리올함과 상호 함정 방문, 함장 접견, 해양안보 토론과 함상 리셉션, 친선체육활동(필드 하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와 신뢰를 증진했다.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FFG-811)과 캐.몬트리올함(FFH-336)이 2(화)일 오후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수행하고있다.(사진:해군2함대)

인천함장 김철규 중령은 “몬트리올함과 서해상에서 훈련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캐나다 해군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강·끝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투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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