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폭격기 2대가 9월 30일 인도-태평양에서 공동 및 양자간 폭격기 태스크포스(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했다.
B-1B 폭격기는 일본 항공자위대(JASDF)의 F-15J이글 전투기와 함께 훈련하였다.
제 306 전투비행대대대인 요시미쓰 준이치 중좌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의 상호 신뢰와 상호운용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일미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락 밝혔다.
B-1B는 현재 미사와 기지에 배치된 미해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전투기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통합훈련을 마친 B-1 2대는 사우스다코타 주 엘즈워스 AFB에 있는 본국으로 돌아왔다.
미 공군 마이크 테일러, 제34 원정 폭격비행대대 대대장은 "우리 팀 전체의 활약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각 멤버들은 우리 팀을 앞으로 나아가게 했고, 우리가 비교할 수 없는 우리의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었다."
미 공군 광역타격사령부는 언제 어디서든 지상구성 사령관에게 치명적이고, 준비된, 장거리 타격옵션을 전달하는 폭격 태스크포스 임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임무들은 우리 승무원들과 그들이 전세계에서 훈련을 받는 경험에 매우 중요하다,"고 테일러는 말했다. "우리 B-1은 용량이 있고, 우리 팀은 우리가 요청받을 때 광범위한 사전 예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옵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인도-태평양에서 수행된 BTF 임무들은 태평양 공군이 지역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을 위해 헌신하고 인도-태평양을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B-1의 괌 배치는 지난 7월 제 37원정폭격대대의 엘즈워스 AFB, S.D.의 B-1 배치 이후 재개된것이다.
대한민국은 휴일이지만, 미공군은 일본 항공자위대와 양자훈련을 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언제든 개입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