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부산에 도착한 영국 함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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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부산에 도착한 영국 함정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8.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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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엘리자베스 항모단 소속의 리치몬드와 아스튜드급 핵잠함 일본과 한국에 각각 입항

영국 CSG21 즉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 소속의 2척의 전투함이 각각 한국과 일본에 입항을 했다.

지난 8월 7일 HMS 리치몬드가 사세보에 입항을 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CSG21)
지난 8월 7일 HMS 리치몬드가 사세보에 입항을 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면에는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인 무라사메급 호위함은 하루사메가 정박해 있다.(사진:CSG21)

지난 8월 7일에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의 호위함 HMS 리치몬드가 일본 사세보항에 입항하여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세보항에 정박하고 있는 HMS 리치몬드 (사진: CGS21)
사세보항에 정박하고 있는 HMS 리치몬드 (사진: CGS21)

8월 10일에는 퀀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이 괌에서 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동북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

8월 11일 부산에 입항한 퀸엘리자베스항모타격단 소속의 아스튜드급 원잠 (사진: CSG21)
8월 11일 부산에 입항한 퀸엘리자베스항모타격단 소속의 아스튜드급 원잠 HMS 아트풀 (사진: CSG21)

11일에는 영국 해군의 아스튜트급 원자력추진핵잠수함 HMS 아트풀이 부산에 입항하여 현재 휴식 중이다.

터그보트에 예인되어 정박 중인 아스튜드급 핵잠수함 (사진: CSG21)
터그보트에 예인되어 정박 중인 아스튜드급 핵잠수함인 HMS 아트풀 (사진: CSG21)

대한민국 해군이 퀸엘리자베스 항모단의 입항에 대해서 질병철과 협의를 했으나, 결국 끝내 불발이 되면서, 8월 11일 오후 5시반에 영국국방부의 통보로 퀸엘리자베스 항모의 부산 기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인근 해역에 머물며 VIP 방문 행사만 기획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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