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항모 타격단 지중해에서 통합능력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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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항모 타격단 지중해에서 통합능력 시연
  • 장훈 기자
  • 승인 2022.12.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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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3일 이오니아 해를 항해하는 동안 세 개의 NATO 항모타격단(CSG)이 다중 항공모함 작전 동안 유럽-대서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11월 내내, 5개의 연합 CSG가 북대서양과 아드리아해와 지중해 전역에서 실행했다.

제 10항모타격단 사령관인 조지 H.W. 부시 항모타격단의 데니스 벨리즈 제독은 조지 H.W. 부시 항모타격단, 프랑스 항모타격단, 이탈리아 카보르 항모타격단은 유럽-대서양 지역에서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나토의 결속력, 상호운용성, 최첨단 능력을 강화했다.

조지 H.W. 부시 항모에서 출격중인 제 7항모비행단 소속의 F/A-18E 슈퍼호넷 전투기(사진:U.S.NAVY)
조지 H.W. 부시 항모에서 출격중인 제 7항모비행단 소속의 F/A-18E 슈퍼호넷 전투기(사진:U.S.NAVY)

다중항모 작전은 지역의 모든 영역에 걸쳐 고강도 환경에서 훈련하고 운용하기 위해 분산된 연합군과 파트너 부대의 능력을 보여준다.

프랑스 항모타격단의 기함인 드골항모에서 라팔M 항모전투기가 발진하고 있다.(사진:U.S.NAVY)
프랑스 항모타격단의 드골항모에서 라팔M 항모전투기가 착함하고 있다.(사진:U.S.NAVY)

프랑스 항모타격단의 크리스토프 클루젤 사령관은 " 우리는 연합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통된 상황 평가를 공유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중 항모 작전은 매우 높은 수준의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광범위한 지역을 확보하고, 지중해의 불안정을 방지하는 동시에, 나토의 억제력과 동부 측면의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우리의 능력을 강화한다."

NATO 국가들은 상호운용성 및 상호교환성 협정을 정기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집단 신속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그들이 안전하고 번영하는 유럽과 세계 안보 환경을 유지하면서 유럽-대서양 지역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장한다.

조지 H.W. 부시 항모에 탑승하여 공동지휘하는 이탈리아 해상군 사령관 빈센초 몬타나로는 "동맹의 힘에 대한 증거로 병력과 CSG 간의 상호운용성을 위한 기회. 현재, 우리는 조지 H.W. 부시와 프랑스 스트라이크 그룹이 연합국과 함께 매일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프리깃함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경하모 카보르가 항진하고 있다. (사진:U.S.NAVY)
이탈리아의 경항모 카보르. (사진:U.S.NAVY)

나토는 유럽 안보와 미국의 국익에 필수적이다. 동맹국과 파트너는 확고한 신뢰 기반에서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함께 훈련한다.

벨레스는 "조지 H.W. 부시 항모타격단은 이 지역에 있는 동안 우리의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나토 동맹국들과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방어적인 동맹이지만 필요하다면 나토 영토의 구석구석을 방어할 것을 약속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CSG-10, 조지 H.W. 부시 CSG는 미 6함대가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유럽-아프리카 해군 작전 지역에 예정된 배치를 하고 있다.

CSG-10은 조지 H.W. 부시, 제 7항모비행단(CVW 7), 제 26구축함 대대(DESRON-26), 정보전 사령부,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레이테 걸프(CG 55)이다.

제 26 구축함대대(DESRON-26)는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인 USS 니체(DDG 94), USS 파라구트(DDG 99), USS 트룩스툰(DDG 103), USS 델버트 D, 블랙(DDG 119)이다.

조지 H.W. 부시에 배속된 제 7 항모비행단은(CVW-7)는 VFA-103대대의 졸리 로저스, VFA-143대대의 푸킨독, 제 121 항모조기경대대 블루테일(VAW-121), 제 5 헬기 해상전투비행단(HSC-5)나이트디퍼, 제 140 전자공격비행대대(VAQ-140), 제 46 헬리콥터 해상타격비행대대(HSM-46) 그랜드마스터스(Grandmasters)이다.

80년 이상 미 해군 유럽-미 해군 아프리카(NAVEUR-NAVAF)는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공유된 가치의 기반을 활용하여 동맹국 및 파트너와 전략적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본부를 둔 유럽 미해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미국 유럽사령부(USEUCOM)와 미국 아프리카사령부(USAFRICOM) 책임지역에서 미 해군을 운용하고 있다. 미 6함대는 NAVEUR-NAVAF에 영구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연합 및 해군 작전의 모든 스펙트럼을 통해 미해군을 운용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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