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세이프 제 7잠수함부대 / 태스크포스 74 사령관이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해에 있는 한국 해군 잠수함사령부(CSF)를 방문하여 양국간 협력을 논의하고 잠수함사령부의 수중전력을 둘러보았다.

세이프 사령관은 "한국 해군의 잠수함전력을 연합군으로 만나 인상적인 수중 전력을 직접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70년 동안 우리의 동맹은 굳건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역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세이프 사령관는 이수율 잠수함사령관과 만나 양국 해군 간의 긴밀한 관계를 다졌다.

이 사령관은 "CSF와 CTF 74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 운용 및 ASW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프 사령관은 CSF 감시센터, CSF 정비창, 잠수함 도산안창호(SS-083) 등을 견학하며 잠수함 정비, 작전, 훈련 등에 대한 한국해군의 능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디펜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