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9A2 자주포 체계개발기본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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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9A2 자주포 체계개발기본계획 확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6.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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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6월 26일(월) 오후 5시에 개최되었다.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Blcok-I)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이 상정되었다.

K9A1를 K9A2 Block-I으로 개량할 예정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K9A1를 K9A2 Block-I으로 개량할 예정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Block-I) 사업’은 K9자주포 포탑의 송탄․장전을 자동화하여 신속한 타격능력을 보강하고 전투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국내연구개발로 성능개량 하는 사업이다.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Block-I) 사업을 업체주관 연구개발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2022년 영국DVD22에서 선보인 K9A2 프로토타입(사진:Team Thunder)
2022년 영국DVD22에서 선보인 K9A2 프로토타입(사진:Team Thunder)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Block-I) 사업으로 화력지원 및 대화력전의 핵심전력인 K9자주포의 타격능력 향상, 포탑자동화를 통한 운용인원 감소 및 승무원의 안전성이 향상된 자주포의 확보할 예정이다.

K9A2로 체계개발을 하며, 승무원은 예정대로 3명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로 계획돼 있으며 사업비는 약 2조3600억원이다.

체계개발이 끝난 뒤엔 현재 우리 군이 운용 중인 K9A1자주포를 대상으로 2034년까지 전력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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