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디펜스는 56대의 C-295 수송기 중 1호기를 인도 공군에 인도해서 노후화된 BAe-748 수송기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C-295는 앞으로 국제항공연맹-에어버스 공동 승무원들이 조종해서 스페인 세비야의 에어버스 C-295 생산공장을 떠나 인도 델리에서 인도식을 가졌다.
최초의 인도공군 비행대대는 구자라트의 바도다라에 기지를 둔 11 비행대대다.
인도의 라즈나트 싱 국방장관은 C-295의 배치로 인도공군의 중무장 전술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한 56대의 항공기 중 1차분 16대의 C-295는 스페인 세비야의 산파블로 수르에서 조립될 예정이며, 2차분 수송기는 2024년 5월에 인도될 예정이며, 다음 14대는 2025년 8월까지 매월 1대씩 출고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첫 C-295 수송기가 메이크 인 인디아로 면허생산으로 제작된다.
인도의 국방-제조 부문에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나머지 40대의 C-295는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 리미티드(TASL)와 협력하여 인도 서부 바두다라의 최종조립시설(FAL)에서 제작 조립될 예정이다.
수송기의 부품 생산은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MCA(Main Constitutional Assembly) 시설에서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 부품들은 2024년 11월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도바라 FAL로 선적될 예정이다.
첫 번째 '메이크 인 인디아' C-295는 2026년 9월에 인도 항공우주 산업에 이정표가 될 바도다라 FAL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종 수송기는 2031년 8월까지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41개국으로부터 283건의 주문을 받은 C-295는 선두주자이며, 다목적 수송기다.
최대 71명의 병력 또는 50명의 공수병력을 싣고 , 화물을 공수하여 짧고 포장되지 않은 활주로에서 이착륙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