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2024 드론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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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2024 드론쇼 코리아'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4.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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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2024 드론쇼코리아'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유콘시스템에서 제작하는 대대급 정찰용 UAV인 리모아이다.(사진:안형진)
유콘시스템에서 제작하는 대대급 정찰용 UAV인 리모아이다.(사진:안형진)
대한항공에서 육군에 제안한 육군형 중고도무인정찰기(MUAV) (사진:안형진)
대한항공 중고도무인정찰기(MUAV) (사진:안형진)

행사는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8회째 '드론쇼코리아'는 10개국 228개 업체에서 881부스 규모 전시회다.

또 6개국 44명이 연사·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렸다.

LIG넥스원에서 개발한 해군용 USV로 기뢰전형과 정찰형이다. (사진:안형진)
LIG넥스원에서 개발한 해군용 USV로 기뢰전형과 정찰형이다. (사진:안형진)
풍산과 프리뉴가 공동개발한 탄약투하공격드론은 경장갑차량 및 밀집병력등 핵심표적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탄약 투발 능력을 기존 1발에서 2발 이상으로 늘리고, 공격고도도 기존 50m에서 150m로 늘려 안전성을 확보했다.(사진:안형진)
풍산과 프리뉴가 공동개발한 탄약투하공격드론은 경장갑차량 및 밀집병력등 핵심표적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탄약 투발 능력을 기존 1발에서 2발 이상으로 늘리고, 공격고도도 기존 50m에서 150m로 늘려 안전성을 확보했다.(사진:안형진)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로 6대가 전량 6월달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급속히 노후되는 P-3CK부터 교체를 진행하고 해상초계전력을 일신할 것이다.(사진:안형진)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로 6대가 전량 6월달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급속히 노후되는 P-3CK부터 교체를 진행하고 해상초계전력을 일신할 것이다.(사진:안형진)
해군이 해상 무인전력을 도입해서 유무인 복합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네이비씨고스트다.(사진:안형진)
해군이 해상 무인전력을 도입해서 유무인 복합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네이비씨고스트다.(사진:안형진)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10개국 228개 업체에서 881부스 규모 전시회를 마련했다. 또 6개국 44명이 연사·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렸다.

공군에서 전시한 KF-21과 무인기들로 이루어진 유무인 복합체계다.(사진:안형진)
공군에서 전시한 KF-21과 무인기들로 이루어진 유무인 복합체계다.(사진:안형진)

올해 행사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드론산업 확장성과 효용성에 주목했다.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일상에 적용될 다양한 가치를 선보였다.

윙맨들은 공중 전투에서 정찰 및 공격임무를 갖고 움직인다.(사진:안형진)
윙맨들은 공중 전투에서 정찰 및 공격임무를 갖고 움직인다.(사진:안형진)
LIG넥스원에서 전시한 대형드론과 MPUH다. (사진:안형진)
LIG넥스원에서 전시한 대형드론과 MPUH다. (사진:안형진)

국방부는 국방혁신 4.0의 핵심인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주제로 전시했다. 육군은 AI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현을 위한 '아미타이거(Army TIGER) 전력'과 '드론봇' 장비를, 해군은 미래 해양전을 대비한 'AI 기반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공군은 공중무인체계 비전과 능력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에서 전시한 스텔스 무인기인 UCAV 와 윙맨들이 같이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하는 드론이다.(사진:안형진)
대한항공에서 전시한 스텔스 무인기인 UCAV 와 윙맨들이 같이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하는 드론이다.(사진:안형진)
KUS-SX를 전시했다.배회드론으로 목표물이 반응하면 바로 공격을 하는 기능을 갖췄다.(사진:안형진)
KUS-SX를 전시했다.배회드론으로 목표물이 반응하면 바로 공격을 하는 기능을 갖췄다.(사진:안형진)

방위사업청은 드론 관련 예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와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치안드론공동관에서는 치안드론의 활용 및 안티드론의 기술과 정책을 알렸다. 국내 업체들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무인기를 필두로 유무인복합체계, 신개념 미래형 무인기, AI 기반 군집드론 등을 선보였다.

KAI에서 선보인 AAV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민/군 공통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다.(사진:안형진)
KAI에서 선보인 AAV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민/군 공통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다.(사진:안형진)
공격능역을 갖춘 군단급 무인기 블록II를 선보였다.(사진:안형진)
공격능역을 갖춘 군단급 무인기 블록II를 선보였다.(사진:안형진)

숨비는 에어택시 PAV 2세대 기체와 민ㆍ군 수송 및 공격용 유상하중 100kg급 'CAV'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파블로항공은 자율군집제어와 첨단 관제기술 및 4개 사업분야, 8종의 드론 기체를 선보였다.

KF-21을 기준으로 무인기들과 같이 편대를 이루어서 정찰 및 공격을 할 수 있다.(사진:안형진)
KF-21을 기준으로 무인기들과 같이 편대를 이루어서 정찰 및 공격을 할 수 있다.(사진:안형진)
풍산에서 개발한 UAV용 폭탄들이 전시되어 있다.(사진:안형진)
풍산에서 개발한 UAV용 폭탄들이 전시되어 있다.(사진:안형진)

드론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개발 중인 수소 수직이착륙기(VTOL)를,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신규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최초 공개했다. 풍산은 다목적 전투드론, 탄약투하드론, 초소형 지능형 드론, 40미리자폭드론 등 고위력 고효율의 군사용 드론을 전시했다.

베셀에서 만든 4연장 캐니스터를 갗춘 무인기발사대 시스템이다. (사진:안형진)
베셀에서 만든 4연장 캐니스터를 갗춘 무인기발사대 시스템이다. (사진:안형진)

LIG넥스원은 대드론 통합체계와 드론용 데이터링크 및 통제 기술, 민군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송드론 등을 전시하고, SK텔레콤은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기기제어, AI분석까지 가능한 통합 영상관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양산에 돌입한 공군용 MUAV다.(사진:안형진)
양산에 돌입한 공군용 MUAV다.(사진:안형진)

부산시는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B-UAM 추진 경과와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컨소시엄사인 LG U+, GS건설과 공동관을 구성했다. 교통관제 및 버티포트 등을 소개하고,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드론기업들의 드론 제작·활용 기술을 토대로 드론 인프라·활용관을 구성해 국내 드론산업 육성 성과와 상용화 사례를 제시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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