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IAI)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ILA 베를린 전시회에서 방공, 레이더, 배회 폭탄, 무인 항공기 및 전자전 분야의 최신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2023년에 독일과 계약한 대기권 밖 탄도 미사일 요격 애로우 요격 시스템과 장거리 전술 및 전략 임무 수행을 위해 중간 고도에서 비행하고 다양한 탑재물을 동시에 탑재, 다양한 임무에 적합한 헤론 GHTP가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정보, 정찰, 감시 임무에 적합한 수직 이착륙 능력을 갖춘 로템은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와 대테러 활동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카메라가 장착되어 목표 지점을 스캔하고 해상이나 육상에서 고정식 또는 이동식 표적을 장거리에서 최고 정밀도로 공격할 수 있는 하롭은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와 대테러 활동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중 하나다.
또한 육군과 해군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하피는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탐지 및 공격이 가능한 트리플 센서 호밍 헤드(주간, 야간 및 방사 표적을 조준할 수 있는 기능)가 장착된 세계 유일의 배회 폭탄이다.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철의 검 전쟁에서 우리는 애로우가 그 능력을 입증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러한 최근의 사건 이후 IAI의 제품 개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연구, 개발 및 혁신에 대한 회사와 직원들의 타협 없는 투자의 결과입니다."라고 보아즈 레비(Boaz Levy) IAI 사장 겸 CEO는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다른 제품으로는 장거리 및 모든 기상 조건에서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도록 설계된 방공 및 포병 표적을 위한 다중 임무 레이더인 EL-2080, 전투기용으로 설계된 공중 능동 전자식 주사 어레이(AESA) 레이더 시스템인 ELM2060PES, 첨단 전자전 시스템인 스콜피우스(Scorpius) 등이 있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