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모 퀸 엘리자베스에서 대서양미래포럼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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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모 퀸 엘리자베스에서 대서양미래포럼이 열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2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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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퀸 엘리자베스에서 미국과 영국의 협력 증진과 세부의제를 다뤄

영국해군에의 의하면 HMS 퀸 엘리자베스에서 매년 대서양미래포럼을 주최하는 가운데 제 1군사위원 등 해군 인사들도 정치계와 산업계 지도자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10월 21일  오후 포츠머스에서 열린 이틀간의 정상회담에서는 대표단이 영국과 미국이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세계 불안정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항모 퀸엘리자베스에서 포럼을 주최하고 있는 것은 예년에 이어 6만5000t급 선박이 뉴욕과 워싱턴에서 이 행사를 개최한 데 따른 것이다.

 백신과 시험 개발을 통해 코로나 19에서 승리하는 것에서부터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에 대한 투자까지, 양국의 국방, 안보, 무역 기관들의 고위 인사들은 어떻게 하면 불확실한 미래를 자신 있게 극복할 수 있을지 논의하였다.

 퍼스트 시로드인 토니 라다킨 제독이 공동 주최하고 마크 세드윌 전 관방장관이 의장직을 맡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서 대서양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영국해군)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서 대서양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영국해군)

라다킨 제독은 "이달 초 영국과 미국의 전투기가 다국적 항모단의 일환으로 HMS 퀸 엘리자베스로부터 나란히 운행했다"고 말했다. 

"퀸엘리자베스에서 애틀랜틱 퓨처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적절하며, 이미 우리 해군과 국가들간의 친밀한 관계를 계속 심화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미국 파트너들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우리가 더 큰 상호 교환성을 향해 나아가면서, 나는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에 흥분된다."

보리스 존스 영국 총리가 비대면으로 개막식을 선언했다. (사진: 영국해군)
보리스 존스 영국 총리가 비대면으로 개막식을 선언했다. (사진: 영국해군)

수상이 20일 비디오 링크를 통해 개막한 이 포럼에는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레미 플레밍 GCHQ 보좌관의 기여가 포함되어 있다.

 우디 존슨 영국 주재 미국 대사도 저녁 폐막식의 일환으로 데임 캐런 피어스 주미 영국 대사와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세부 의제에는 디지털 위협과 사이버, 극초음파, 우주, 세계 경쟁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포함하여 영국과 미국의 공유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패널과 기조 연설이 포함되어 있다.

AW-159 해상작전 헬기가 양옆으로 전시되어 무대의 기둥이 되었다. (사진: 영국해군)
AW-159 해상작전 헬기가 양옆으로 전시되어 무대의 기둥이 되었다. (사진: 영국해군)

 벤 월리스 국방부 장관은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과 진화하는 적대국들의 이 시기에 우리는 미국과 함께 우리의 특별한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틀란틱 미래포럼은 무역과 수출을 통해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 한편, 우리 나라의 방위산업이 어떻게 전투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는지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뛰어난 HMS 퀸 엘리자베스(HMS)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글로벌 브리튼은 앞으로도 미국의 선택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국과 영국은 전통적인 우방으로써 항모 퀸엘리자베스를 매게체로 결속을 다지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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