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배치되는 조종사들이 Su-34 전폭기로 모의 전술 정밀 폭격 훈련을 했다고 밝혀
러시아 국방부에 의하면 중앙군사구역(CMD) 항공편대 소속의 SU-34 폭격기 젊은 승무원들과 조종사, 항법사 – 2019년 졸업생들이 우랄에서 전술 비행훈련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모의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기간 동안 젊은 부관들이 전투 훈련 임무를 수행하면서 처음으로 전투기를 조종했다. 지상 목표물의 정확한 파괴를 위해 조종사들은 정해진 속도 제한과 고도를 유지하면서 맞춰서 훈련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다고 밝혔다.
SU-34 승무원들은 모의적 진지 300~3000m 상공에서 중저고도에서 1회 비행을 하고 조건부 지휘소 및 장갑차 목표물을 찾아내 낮은 고도에서 P-50T 공중폭탄을 투하하고 '적' 방공 시스템을 피해 복잡한 기동훈련을 했다. 항공 무기 사용을 위한 첫 전투 훈련 비행은 CMD의 혼합 항공 연대의 젊은 조종사와 항해사 15명이 수행했다.
제 1차 전술 비행에 앞서 러시아연방 국방부의 항공인력과 군사시험을 위해 주 센터에서 젊은 승무원들을 재교육해 시뮬레이터 작업을 하고 시험을 통과해 샤골 비행장에서 강사와 함께 100시간 이상 비행했다. 현재, 젊은 승무원들은 단순하고 어려운 날씨 조건에서 비행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잡한 곡예비행의 요소들을 연습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Su-34 전폭기와 Su-24MR 정찰기 10대와 지상차량 20여 대, 비행지원 및 관제단체 소속 군 병력 200여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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