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도의 조잍트 워리어 20-2 훈련 종료
상태바
영국 주도의 조잍트 워리어 20-2 훈련 종료
  • 장훈 기자
  • 승인 2020.10.16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인트 워리어20-2에서 영국해군의 퀸엘리자베스항모를 중심으로한 항모타격단을 결성하였다.

영국은 조인트 워리어 20-2를 통해서 HMS퀸엘리자베스 항모를 중심으로 한 항모타격단 발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15일 대서양에서 영국 주도의 조인트 워리어(JW) 20-2 훈련을 마친 13개국 6000여 명, 항공기 81대, 선박 28대, 잠수함 2대 등 총 6,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고 있다.

영국해군의 HMS퀸엘리자베스항모를 중심으로 나토해군들이 모여서 항모타격단을 결성해서 흔련을 하였다. (사진:USAEUR)
영국해군의 HMS퀸엘리자베스항모를 중심으로 나토해군들이 모여서 항모타격단을 결성해서 흔련을 하였다. (사진:USAEUR)

나토 절차를 독점적으로 사용하여 이 훈련을 실시했다는 것은 우리가 NATO 연합군과 함께 싸울 준비가 훨씬 더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JW 20-2 연습은 한 번의 통합 훈련에서 연합군과 협력군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어 해상 및 연합전 임무 영역의 전 범위를 다루었다. 훈련 시나리오는 해상 안보에 초점을 맞췄으며 소형 선박 공격, 승선 작전, 방공, 대잠전술 등이 포함됐다. 시나리오에는 또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시뮬레이션된 인텔리전스에 대한 연합군 및 파트너의 힘 대응도 포함되었다.

참가국은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미국이었다.

미해군은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로스(DDG 71)와 도널드 쿡(DDG 75)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및 정찰기(MPRA) 2대, 군 실리프트 사령부의 루이스·클라크급 건조 화물선 USNS 메드가(USNSMedgar) 등이다.해병대 전투기 공격 VMAF-211개 대대의 gned와 2d 항공해군포연락부대의 분대가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R 08)호에 승선했다. 플로리다에 기지를 둔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더 술리반스는 퀸 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로스, 도널드 쿡 등 미 해군 구축함 4척은 스페인 로타에 전진 배치돼 있고, 나토의 통합형 방공미사일방어(MD)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해 CTF 65에 배치돼 있다. 이러한 전진배치된 해군-유럽 함정은 희망봉에서 북극권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아프리카 해역 전역에서 유연하게 운항할 수 있어 해양영역에 대한 숙달성을 입증한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 6함대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미국의 국익과 안보,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동맹국 및 부처간 협력국들과 함께 자주 합동 및 해군 작전의 전 스펙트럼을 수행한다.

유럽에서 미해군과 미공군은 나토에서 러이사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등에 함정들과 전투기들을 배치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