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타격단(TRCSG)은 1월 23일 남중국해에 진입하여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했다.
TRCSG는 미 7함대에 해상 자유 보장과 해상 안보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광범위한 작전 수행을 위해 배치 예정돼 있다.
제 9 항모타격단 사령인 더그 배리시모 해군 소장은 "30년 경력 동안 이 해역을 항해한 후, 남중국해에 다시 와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바다의 자유를 홍보하며, 동맹과 파트너들을 안심시킬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무역의 3분의 2가 이 중요한 지역을 통해 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유지하고 우리 모두가 번영할 수 있도록 규칙에 근거한 질서를 계속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지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놓치고 있지만, 그들과 함께 바다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모든 기회들에 대해 감사하다.
항모타격단은 남중국해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항공기를 이용한 비행작전, 해상 타격훈련, 육상·공군 부대 간 조정전술훈련 등 해상보안작전을 펼치고 있다.
에릭 앤듀즈, 시어도어 루즈벨트 지휘관은 "우리 모두는 바다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고 우리의 작전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저는 이 승무원들이 매일 공해에서 일하는 것과 전문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타격단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CVN 71)와 제 11 항모비행단(CVW)-11),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벙커힐(CG 52), 제 23 구축함대대의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러셀(DDG 59)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 TRCSG의 운용성은 미해군작전사령관이 전 영역 함대 작전을 이해하고, 우리의 집단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같은 생각을 가진 동맹국 해군들과 훈련하는 항행계획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미 제 7함대는 미 해군의 가장 큰 전진배치 함대로 서태평양과 인도양에 걸쳐 50~70척의 함정과 잠수함을 고용하고 있다. 제7함대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35개 해양 국가들과 일상적으로 운항하고 교류한다.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탑재된 비행대대는 제 31 공격전투비행대대(VFA-31) 톰캐터, VFA-87의 골든워리어, VFA-146의 블루다이아몬드, VFA-154의 블랙나이츠, 제 115 항모조기경보통제 비행대대(VAW-115) 리버티 벨, 제 75헬리콥터해상공격대대대(HSM-75) 울프팩, 제 8 헬기해상전투비행대대(HSC-8) 에이트볼러, 제 30 항모지원비행대대(VRC-30 파견대인 프로바이더로 구성되어 있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