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노르웨이 주도 NATO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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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노르웨이 주도 NATO 훈련 참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3.1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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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해군의 프린스오브웨일스와 영국공군의 F-35B,P-8A 포세이돈 초계기가 참여해

영국 공군 F-35B 라이트닝 전투기와 해상 초계기가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육해공군 훈련은 27개국에서 3만 명이 넘는 병력을 훈련시켜 1980년대 이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콜드 이스폰스 훈련에 함께 참가하게 했다.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 참가하는 영국해군 퀸 엘리자베스 2번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AF)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 참가하는 영국해군 퀸 엘리자베스 2번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AF)

북극권 상공을 포함한 노르웨이 영토의 광대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노르웨이 주도의 겨울 훈련은 2022년 4월 1일까지 2년에 한 번 실시된다.

이 훈련은 어려운 기후 조건 하에서 동맹과 파트너를 훈련시켜 참가국의 준비태세와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 기간 동안, 영국공군 로시머스의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와 마함 기지의 라이트닝 F-35B는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나토 파트너들과 함께 운용될 것이다.

이 전투기는 해군 함정과 통합되며 나토 지휘함 역할을 하는 웨일즈 HMS 프린스에서 비행하지는 않지만 항공모함에서 훈련하게 된다.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서 지휘함으로 활동하며, 콜드 리시픈스 테스크포스에 합류한다. (사진: RAF)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서 지휘함으로 활동하며, 콜드 리시폰스 테스크포스에 합류한다. (사진: RAF)

HMS 프린스오브웨일스는 북해에서 방공훈련을 한 직후 제 617대대 '댐버스터즈' 소속 영국 라이트닝 F-35B 전투기 4대와 함께 11개국 25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콜드 리스폰스 태스크포스(Cold Resprince of wales) 테스트 포스에 합류했다.

영국공군 마함 기지의 전투기들은 영국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조종하는 모의 공중전에 참가했다.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는 광범위한 센서 스위트와 대잠수함 능력으로 훈련을 강화할 것이다.

정기적인 훈련은 NATO와 파트너가 함께 훈련하고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훈련은 방어적이고 비례적이며 몇 달 전에 발표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은 유럽-대서양 지역의 군사훈련 규칙을 규정하는 OSCE 비엔나 문서에 따른 투명성 의무를 존중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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