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공군은 에어버스 A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2대를 추가로 추가로 주문했다.
이번 수주로 UAE의 MRTT는 5대로 늘어난다. UAE 공군에 인도는 2024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마케팅 및 판매 담당 부사장인 버나드 브래너는'A330 MRTT는 2013년 UAE 공군과 함께 운용을 시작한 이후, 고객의 운영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초기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했습니다. 증가하는 MRTT 고객층에 추가된 이 반복 주문은 우리 플랫폼이 세계의 최고의 공중급유기으로서의 적합성을 확인시켜 줍니다'라고 말했다.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는 또한 현재 A330 MRTT를 최신 개량형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330 MRTT는 차세대 공중급유기의 첨단 기술과 25만 시간 이상의 운항 경험을 결합했다. A330 MRTT는 전 세계 수신기와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가장 최근 긴급의료 및 코로나-19 위기 동안 전략적 운송 임무에서 입증된 진정한 다중 역할 기능을 제공했다.
A330 MRTT는 성공적인 A330-200을 기반으로 하며 호주, 프랑스, NATO,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한국, 아랍에미리트, 영국이 총 60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
A330 MRTT는 최대 111톤의 연료를 수송할 수 있으며, 이는 화물 적재함에 연료 탱크를 추가하여 공중급유기들 중 가장 높은 용량이다. 이륙 지점에서 1,000 nm 이상 떨어진 곳에서 4시간 동안 선회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50,000 kg의 연료를 광범위한 수신기에 오프로드할 수 있다.
A330 MRTT는 최대 45톤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300명의 승객, 40대의 들것, 20명의 의료진과 1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긴급의료 객실 배치, 37톤의 화물, 27개의 LD3 컨테이너 또는 8개의 군용 팔레트를 실을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