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도어 루즈벨트 항모 항모자격 획득으로 태평양에 작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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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어 루즈벨트 항모 항모자격 획득으로 태평양에 작전배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6.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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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급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CVN 71)와 제 11 항모전투비행단(CVW-11) 이 6월 2일 항모 자격 인증을 마쳤다.

이 기간 동안 테오도어 루즈벨트는 항모전투타격대대인 VFA-31 '톰캣터스', VFA-87  '골든워리어', VFA-146의 '블루 다이아몬드', VFA-154의 '블랙나이츠', 공수 지휘통제대(VAW)의 '리버티벨즈' 가 자격을 얻었다. 함대 물류 지원 비행대대대 VRC-30도 자격을 얻었다.

헬기해상전투비행대대 (HSC-8) '에이트벨러스'와 헬기해상타격비행대 (HSM-75)의 '울프팩'도 항모 자격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함정과 함께 협력을 했다.

제 11 항모전투비행단장 스티브 자우르귀자르는 "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주요 임무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항모 자격은 항모에 탑승한 해역에서 지속적 운항을 위해 항모 상륙 연습(FCLP) 동안 연습한 해군 항모전단의 기술을 다듬는 시간이다. 캐리어 자격은 CVW-11과 시어도어 루즈벨트 사이의 운용 관계를 강화했다.

6월 2일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와 CVW-11이 작전배치 자격을 획득하였다. (사진: USNAVY)
6월 2일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와 CVW-11이 작전배치 자격을 획득하였다. (사진: USNAVY)

VAQ-142 소속된 해군종사 윌리엄 리곤 중위는 "바다에 있는 동안 조종석에 돌아와 포탄에서 발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라고 말했다. "해군 비행사로서 우리는 이것이 우리가 하기로 서명한 것이고 다시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하였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와 CVW-11은 해상 안보를 제공하고 국제법과 관습에 따라 바다의 자유를 유지하며,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 및 동맹국들과 함께 운용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예정되어 있다.

항모 자격의 완성은 테오도어 루즈벨트를 수평선 위로 전력 투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해군 자산으로 바다로 돌려보내는 마지막 이정표였다.

"우리가 비행 작전에 복귀했기 때문에 배 주위의 흥분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선장은 말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지휘관 카를로스 사르디엘로. "관련된 모든 선원들이 그들의 기술을 연습하고 TR이 다시 작동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다."

CVW-11은 조종사 자격의 완수에 앞서 앤더슨 공군기지(AFB)에서 FCLP를 완료하여 조종사가 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FCLP의 완성은 조종사들이 항모에 탑승한 해상에서의 운항에 필요한 주야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해상에서 항공 작전을 지원하고 수행하는 거의 5,000명의 선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네 번째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는 1월 17일 인도-태평양 배치를 위해 샌디에이고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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