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D, 방공식별구역 진입한 러시아 폭격기 2대 요격
상태바
NORAD, 방공식별구역 진입한 러시아 폭격기 2대 요격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6.16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0일 KC-135 공중급유기와 와 E-3 공중경보통제기가 지원하는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
) 소속의  F-22 랩터는 새벽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러시아 폭격기 포메이션을 2차례 요격을 완료했다.

NORAD 소속 F-22 랩터가 Tu-95 폭격기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 NORAD)
NORAD 소속 F-22 랩터가 Tu-95 폭격기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 NORAD)

1차 포메이션은 Tu-95 폭격기 2대와 함께 Su-35 전투기 2대, A-5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1대로 구성됐으며 알래스카 해안 20해리 이내에 도달했다.

2차 포메이션은 A-50이 지원하는 Tu-95 폭격기 2대로 구성됐으며 32nm 이내였다. 러시아 군용기는 국제 공역에 머물러 있었고, 미국 영공에 진입한 적도 없었다.

NORAD 소속 F-22 랩터가 Tu-95 폭격기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 NORAD)
NORAD 소속 F-22 랩터가 Tu-95 폭격기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 NORAD)

 NORAD 사령관인 테런스 J 오쇼네시 장군은 "코로나 19가 창궐함에도 불구하고 NORAD는 24시간, 일주일 7일, 연중무휴 국토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여러 차례 알래스카 인근을 운항하는 러시아 항공기 여러 대를 요격했으며 앞으로도 항공 순찰을 통해 우리 나라에 접근하는 것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가 항상 싸움에 가져다주는 능력과 역량을 가지고 우리의 국토 방위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 정도의 세부사항을 제시한다. 그것은 운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우리가 실패하지 않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이고 때로는 어려운 조치를 취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NORAD 소속 F-22 랩터가 Tu-95 폭격기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 NORAD)
NORAD 소속 F-22 랩터가 Tu-95 폭격기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 NORAD)

오퍼레이션 노블 이글은 북미의 모든 항공주권과 방공 임무에 부여된 코드네임이다. NORAD는 미국과 캐나다 양국 방에 중점을 둔 양국 사령부로, 잠재적 항공우주 위협에 대한 대응은 두 나라를 구분하지 않고, 양국의 힘을 합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