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시베리아 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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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시베리아 정기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2.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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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메로보 지역에 위치한 제41 연합군 CMD군의 기동형 보병대 정찰부대 장병들이 유가 사거리에서 실시된 대대 전술훈련에서 모의 적의 기계화기둥에 대한 포격을 유도했다.

152mm 자주포(SPG) 2S19M2 'Msta-S' (사진: 러시아 국방부)
152mm 자주포(SPG) 2S19M2 'Msta-S' (사진: 러시아 국방부)

훈련 계획에 따르면 정찰 및 수색 작전을 수행할 때 전동식 소총부대의 정찰병들이 적군 군사장비를 발견했다. 그 첩보는 사령부로 이관되었다. 업그레이드된 152mm 자주포(SPG) 2S19M2 'Msta-S'에 탑재된 군 포병부대가 출동해 '적'을 격파했다. 포병 기둥이 이동하는 동안 정찰병들은 적장비의 이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포병전지 지휘관들에게 전달하였다. 안전한 거리에 접근한 포병 대원들은 목표물을 향해 고폭 포탄을 발사했다.

업그레이드된 (SPG) 2s19㎡ "Msta-S"는 자동화된 화재 통제 시스템과 증가된 화재의 목표 속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SPG는 디지털 전자 지도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훨씬 더 빨리 지형을 항해할 수 있고 훈련과 전투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800여 명의 병사가 대대 전술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100여 개 부대의 군사 및 특수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중앙군사구의 제 41 연합군 병력은 노보시비르스크, 케메로보, 이르쿠츠크 지역, 알타이 영토, 타이바 공화국에 주둔하고 있다. 모터식 보병과 포병대, 방공군, NBCP, 시그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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